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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력사를 가진 조선의 천문기상관측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기상학은 천문학과 함께 오래전부터 발전하여왔다.

단군조선초시기에 벌써 참성단에서 별을 관측하여 농업에 리용하였다.

세나라(고구려, 백제, 신라)시기에는 도처에 첨성대를 세우고 천문연구와 기상관측을 진행하였다.

고구려(B.C.277-A.D.668)에서는 기원전부터 일식, 월식, 행성, 류성, 혜성들을 관측하고 천문도를 제작하였다.

고려시기(918-1392) 천문기상관측은 다양하게 진행되였는데 비와 바람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구분하여 기록하였다.

리조시기(1392-1910)에는 기상관제, 기상관측 및 관측규정, 관측기구, 기상현상에 대한 연구와 분석, 일기와 흉풍에 관한 관측을 높은 수준에서 하였으며 1441년에 금속제측우기와 같은 과학적인 강우량측정기구를 창안제작하였고 1818년에는 기상학의 전체 체계를 집약적으로 서술한 문헌인 《서운관지》(전4권)도 만들었다.

국가과학원 평양천문대 과학정보연구실 실장 전문건의 말에 의하면 7세기 전반기에 세워진 첨성대는 오늘까지 남아있는 천문기상관측유적 가운데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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