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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진리와 교훈을 새겨주는 소설 《장검에 비낀 백발》
(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문학예술출판사에서 내놓은 장편소설 《장검에 비낀 백발》이 최근 독자들속에서 커다란 인기를 모으고있다.

소설은 고려(918-1392)말기 나라를 지켜 끝까지 싸운 애국명장 최영을 형상한 작품이다.

이 시기 왜구를 비롯한 외적들의 끊임없는 침입과 큰 나라들의 내정간섭으로 나라안팎의 정세는 매우 복잡하였다.

당시 최영은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져 밖으로는 외적을 물리치고 안으로는 권세와 물욕에 눈이 어두운 탐관오리들과 간신역적들을 가차없이 쳐없앰으로써 국가의 안전을 지켜냈다.

젊어서부터 명장으로 이름떨친 그는 60살이 지난 나이에도 전장에 서슴없이 자원해 나가 용감하게 싸워 싸움에서 매번 승리하였다.

그러나 그가 굴함 없는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놓은 공로는 리성계와 같은 반역의 무리, 정치적야심가들에 의하여 한순간에 허물어지고 말았다.

소설은 실재한 력사적사실과 예술적허구, 생동한 묘사와 여러 등장인물의 형상을 통하여 나라를 지키자면 강한 국력이 있어야 한다는 력사의 진리와 배신자, 역적들에 대하여 언제나 경각성을 높이고 추호도 용서치 말아야 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는것으로 하여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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