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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철면피하고 고약한 행위》-《정부답변서》 《위안부》강제성부인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철면피하고 고약한 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죄많은 과거문제에 림하는 왜나라 정부의 행동이 갈수록 더욱 표리부동해지고있다.

국내외의 비발치듯 하는 비난과 규탄에 못 이겨 왜나라 수상 아베가 지난 11일과 12일 《<위안부>문제와 관련한 1993년도 고노의 사죄담화를 진심으로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일본군《위안부》범죄를 인정 및 사죄한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그런데 그로부터 며칠후 아베패당은 국회질문에 대한 《정부답변서》에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군이 수많은 《위안부》들을 《강압적으로 동원시켰다는 근거가 없다》느니 뭐니 하고 앞에서 한 소리를 뒤집으며 력사적사실을 전면부정하였다. 한입으로 두가지 소리를 하는 그들의 비렬한 언행은 만사람의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아베패당은 1993년에 당시 왜나라 내각관방장관이였던 고노가 《위안부》문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본군이 조선반도와 중국 등지에서 《위안소》들을 설치하고 아시아나라 녀성들을 강박하여 일본군《위안부》로 충당하는데 직접 참가하였다는것을 인정하고 이에 대해 사죄의사를 표시한 담화를 백지화하려 하고있다. 아베패당이 《정부답변서》에서 과거 성노예화문제의 강제성을 부인한것은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치졸한 행위이다.

어떻게 해서나 과거 성노예죄악을 력사속에 묻어버리려고 갖은 오그랑수를 쓰고있는 아베패당의 행위야말로 왜족특유의 간특성의 발로이다.

력사는 거울과 같다.

많은 력사가들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이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에서 수많은 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 《위안부》생활을 강요한 사실을 립증하고있다. 일본의 문서자료들을 통해서도 과거 일제가 침략과 전쟁에 미쳐날뛰면서 많은 《위안소》들을 설치하고 우리 나라와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 《위안부》를 모집한 사실자료들이 공개되였다.

일본의 손우동맹자라고 하는 미국의 국회에까지 《위안부》범죄문제가 상정되여 론의가 분분하다.

지난 24일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아베수상의 모순성》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랍치문제》에만 치중하는 일본수상 아베가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서는 눈을 감고있다고 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 수많은 녀성들을 랍치하여 강간하고 성노예로 만든데 대한 일본의 책임을 회피하려는것은 불쾌한 일이라고 비난하였다.

아베패당이 일본군《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는것은 언어도단이고 생억지이며 《위안부》피해자들과 세계량심에 대한 모독, 우롱이다.

일본군《위안부》범죄는 지난날 일본정부와 군부가 권력을 발동하여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서 수많은 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가 《황군》의 성노예로 만든 국가적범죄이다. 일본군《위안부》의 대부분은 조선녀성들이였다. 인류력사에 수많은 전쟁이 기록되여있지만 정부와 군부의 지시와 관여하에 수많은 녀성들을 집단적으로 전쟁터에 성노예로 끌고다니며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것은 오직 왜나라뿐이다.

력사와 진실은 외곡할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아베패당이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가지고 이랬다저랬다 숨박곡질하며 간특하게 놀아대는것은 역겨운 추태이다.

왜나라가 일본군《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인하며 범죄력사를 외곡하면 할수록 그것은 그들의 도덕성이 얼마나 저렬하고 량심이 얼마나 더러운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줄뿐이다.

죄를 지었으면 솔직히 인정하고 성근하게 반성, 사죄하는것이 마땅한 도리이며 옳은 처사이다.

거꾸로 된 력사관을 가지고 과거죄악을 부정, 외곡하며 그 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는 왜나라의 철면피하고 고약한 태도는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의 반일감정을 격증시키고있다.

일본은 민심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세계량심을 모독, 우롱하는 범죄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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