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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상연구소 소장 극기상학연구사업은 절실한 요구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3월 23일은 세계기상의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조선의 중앙기상연구소 소장 류기렬은 세계기상기구 집행리사회에서 내놓은 올해의 주제인 극기상학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세계기상기구 집행리사회에서 올해의 주제를 《극기상학; 전지구적영향을 인식하기》로 정하였다.

이것은 최근년간 탄산가스를 비롯한 온실효과기체로 인하여 전세계에 지구온난화과정이 매우 빠르게 촉진되고있기때문이다.

특히 기온 온도차이가 매우 심한 극지역에서 지구온난화가 심하게 나타나 일부 빙하와 영구동결대가 녹고 하천과 호수얼음이 줄어들어 이 지역의 생태계에 커다란 위험을 조성하고있다.

따라서 오늘날 전지구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는 극기상학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는것은 매개 나라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지구온난화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극기상학에 대한 연구사업은 매우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20세기 전지구 평균기온상승에 비해서 최근년간 우리 나라에서의 기온상승은 2~3배나 높다.

그리하여 연구소에서는 기후분야에서 극지역에 대한 연구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연구소에서는 엘니뇨현상이 극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겠는가를 감시하려고 한다. 또한 오호쯔크해에서 형성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최근년간 조선동해안에 랭한현상이 일어나고있으므로 올해에 엘니뇨와 극지방의 기상조건과의 관계, 극지역의 기상조건과 오호쯔크해의 고기압의 발생발달관계를 조사하려고 한다.

나라에서는 TV나 방송, 신문 등 각종 출판물을 통하여 지구온난화와 북극지방의 얼음면적의 감소, 오존구멍현상 등 전지구적인 영향을 인식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리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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