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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합동군사연습은 평화실현의 주되는 장애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지금 조선반도에 나타나고있는 화해의 추이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그것이 순조롭게 발전할것을 기대한다면 무모한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무조건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남조선에서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이 해마다 벌려놓고있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는 주되는 요인이라고 썼다.

론설은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중지가 없이는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긴장, 전쟁의 위험을 없앨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이 감행하려 하고있는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가장 전형적인 북침전쟁불장난이다.

이번에도 수만명의 미제침략군대병력이 이라크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의 침략전쟁터들에서 악명을 떨친 핵추진항공모함과 스텔스전투폭격기 등 최신예전쟁수단들을 앞세우고 남조선에 쓸어들어 전쟁화약내를 짙게 풍기게 된다. 이 연습은 상륙과 도하, 종심타격 등 공격훈련이 위주로 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어느 전쟁연습보다도 도발적인 성격이 짙은 불장난으로 평가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이 이처럼 도발적인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의사와 침공기도의 발로로 된다.

대화와 전쟁연습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북침전쟁연습의 총포성이 터지는 속에서는 그 어떤 대화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 지난 시기의 경험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결국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무모한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방해하고 북남관계를 다시금 위기에로 떠밀며 대결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는 부정적후과를 가져오게 될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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