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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민회결성 90돐기념 중앙보고대회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시며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직지도하신 조선국민회결성 90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22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무력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일찌기 《지원》의 사상을 지니시고 력사의 새벽길을 헤쳐나가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혁명조직을 내오기 위한 충분한 준비를 갖추신데 기초하여 주체6(1917)년 3월 23일 평양 학당골에서 력사적인 회의를 소집하고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은 기념보고에서 조선국민회의 투쟁목적과 과업은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한 투쟁은 외세에 의존할것이 아니라 조선사람자체의 힘에 의거하여야 승리할수 있다는 반제자주적립장이 뚜렷이 반영된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위대한 투쟁강령이며 지도적지침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국민회의 결성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성취하시려는 김형직선생님의 견결한 반제자주사상과 그 실현을 위한 간고한 투쟁의 결실이였으며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국민회가 결성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비로소 모든 반일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워 전국적범위에서 민족해방운동을 통일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위력한 지도적혁명조직을 가지게 되였으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은 민족자체의 조직화된 힘에 의하여 확신성있게 전진하는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조선국민회의 결성은 또한 식민지나라 인민들에게 민족해방운동은 민족자주력량에 의거하여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깨우쳐줌으로써 그들의 민족해방투쟁을 고무추동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반제자주, 민족단결의 사상을 근본리념으로 내세운 조선국민회는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렸다.

조선국민회가 이룩한 특출한 력사적공적의 하나는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을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무산혁명에로 방향전환시킬데 대한 김형직선생님의 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한것이다.

1910년대 말에 이르러 급속히 변천되는 국내외정세와 3.1인민봉기의 교훈을 심오히 분석하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1919년 7월 청수동에서 조선국민회조직대표들의 회의를 소집하시고 무산혁명의 필연성을 론증하시였으며 그해 8월 조선국민회 각 구역장들, 련락원들과 독립운동단체 책임자들이 참가한 관전회의에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을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무산혁명에로 방향전환할데 대한 방침을 선포하시였다.

무산혁명에로 방향전환을 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신것은 력사발전의 기본흐름과 근로인민대중의 혁명적지향에 맞게 나라의 독립과 새 사회건설의 길을 밝힌 가장 정당한 조치로서 오직 민중의 요구와 시대적추세에 대한 민감한 통찰력과 새것에 대한 혁신적안목을 지니신 걸출한 선각자이시며 견결한 혁명가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결단이였다.

조선국민회는 무산혁명사상으로 대중을 무장시키는 한편 김형직선생님께서 밝혀주신 무장대의 조직원칙과 방도들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었다.

이 나날에 로동자,농민출신의 새로운 무장대의 본보기로서 조선국민회가 지도하는 광복군총영이 결성되였으며 천마산무장대와 백산무사단을 비롯하여 이미 있던 여러 무장대오들이 무산혁명을 지향하는 무장조직으로 발전하게 되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직지도하신 조선국민회의 리념은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김형직선생님의 원대한 뜻을 이어받으시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의 자주적발전의 길을 열어놓으시였으며 20성상에 걸치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고 반세기에 이르는 새 사회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는 불멸의 혁명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위업을 완성하는것을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나라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이 그토록 바라던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려명을 안아오심으로써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선군의 기치높이 첨예한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백전백승을 떨쳐왔으며 나라의 최고리익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가지게 된 경이적인 현실은 대를 이어 혁명위업을 완성해나가시는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보고자는 우리는 몸이 찢겨 가루가 되여도 싸우다 쓰러지면 대를 이어서라도 기어이 혁명의 뜻을 성취하여야 한다는 김형직선생님의 《지원》의 숭고한 사상과 조선국민회의 반제자주, 민족단결의 리념을 조선혁명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유산으로 간직하고 혁명적신념과 락관에 넘쳐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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