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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민회결성 9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국민회결성 9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2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과학, 교육,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 교원, 연구사, 강사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직지도하신 조선국민회결성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와 업적을 해설한 5건의 론문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여 주체6(1917)년 3월 23일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국민회가 당시 반제자주적립장이 투철하고 규모가 가장 큰 반일지하혁명조직이였다고 하면서 그 결성이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는데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된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김형직선생님께서 《지원》의 사상을 조선국민회의 조직과 활동의 출발점, 사상적기초로 삼으시고 이를 구현하여 국민회의 투쟁과업과 조직성원들의 활동원칙을 제시하심으로써 반일민족해방투쟁의 중추적혁명조직의 지도적지침으로 되게 하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조선국민회가 광범한 군중속에 새로운 선진사상인 무산혁명사상을 널리 보급전파하고 그들을 조직의 두리에 굳게 결속하며 무장투쟁을 위한 준비사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을 무산혁명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토대와 혁명력량을 마련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선국민회가 민족주의운동을 무산혁명에로 방향전환시키는데서 중추적이며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사에 불멸의 혁명업적을 쌓으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각계각층 군중을 사상적으로 계몽각성시켜 조직을 급속히 확대하고 근로인민출신의 군사간부들을 키워내는것과 함께 새로운 무장대를 결성하는 사업을 적극 벌려 조국해방의 새 력사를 개척하는데서 조선국민회가 특출한 공적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선국민회가 이룩한 업적을 계승발전시키는것은 여러 세대를 걸쳐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의 본질적요구의 하나이며 선군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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