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평화는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근본담보이라고 하면서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수호투쟁은 민족의 생존터전을 지키고 나라의 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정의로운 애국투쟁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나라의 통일은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을 다시 결합시키는 문제로서 민족적화합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평화는 인류공동의 가치를 가지는 가장 보편적인 리념으로서 분렬된 우리 나라에서 민족적단합과 통일의 전제로 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 참화를 제일 크게 당할것은 우리 민족이다.
민족이 있고 강토가 있고서야 나라의 통일도, 민족의 번영도 있는것이다.
평화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나라의 통일도, 민족공동의 번영도 담보될수 없다는것은 이미 력사와 현실에 의하여 실증되였다.
미국은 남조선에 저들의 침략군대를 눌러두고 매일같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불장난을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불안정하게 하고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몰아왔다.
민족의 통일투쟁사에 처음으로 펼쳐진 6.15통일시대의 현실은 평화가 이룩되지 않으면 나라의 통일도 민족공동의 번영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더욱 뚜렷이 보여주었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에서 채택된 6.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화해, 협력으로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것으로서 평화보장을 전제로 하고있다. 북남공동선언의 리행과정은 그것을 명백히 실증해주었다.
외세와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호전세력은 우리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 전쟁도발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림으로써 북남관계발전에 제동을 걸고 통일운동앞에 인위적인 장애를 가로지르군 하였다.
론설은 평화수호와 평화적통일에 대한 우리 당의 립장과 로선은 실로 정당하며 애국애족적인것이라고 하면서 평화수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여기에 6.15통일시대를 빛내이는 길이 있고 통일과 번영의 길이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