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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파렴치성의 극치》-과거청산없는 상임리사국진출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파렴치성의 극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자기의 처지와 객관이 자기를 보는 견해는 안중에 두지 않고 제 잘난듯이 우쭐렁거리면 만사람의 조소와 비난의 대상으로 되기마련이다. 이러한 행동은 제 얼굴에 스스로 먹칠을 하고 망신과 고립을 당하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이것을 남의 일로가 아니라 자기 일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창피를 느껴야 할 첫번째 대상은 다름아닌 왜나라 당국자들이다. 그렇게 말할 근거는 충분하다. 다른것은 다 그만두고라도 국제적비난과 규탄, 불신과 경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왜나라가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겠다고 돌아치는 꼴이야말로 파렴치성의 극치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왜나라가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가 저들의 체모에 알맞는 자리이거나 저들이 돈으로 사놓은 자리인것처럼 생각하는것은 그들의 파렴치성과 저렬성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알수 있게 한다. 참새가 황새걸음한다고 하여 황새로 될수 없는 법이다. 왜나라가 아무리 발돋움을 하며 《정치거인》흉내를 내려고 해도 정치난쟁이의 잔망스러운 본태를 벗지 못한다. 왜나라가 지난날에 저지른 범죄행위와 오늘날에 하고있는 역겨운짓을 보면서 내리게 되는 평가가 바로 이것이다. 큰 나라에 굽신거리고 발라맞추며 맹종맹동하는데서는 그 누구에게도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는것이 왜나라이며 인류에게 그토록 엄청나고 피비린내나는 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사죄와 반성은커녕 속에 칼을 품고 오히려 과거죄행을 정당화하면서 그러한 어지러운 력사를 재현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있는것도 역시 왜나라이다.

국제사회계가 왜나라를 《량심이 결여되여있는 속이 검은 나라》, 《비렬하고 철면피한 나라》 등으로 조소, 경멸하며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요즘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취하고있는 왜나라 당국자들의 파렴치한 태도는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왜나라 수상 아베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군이 수많은 다른 나라 녀성들을 《위안부》로 강제로 끌어간 사실을 《립증할만 한 증거가 없다》느니, 미국회에서 《그 어떤 결의가 채택된다고 해도 사죄는 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줴쳤다. 정신이 온전하고 조금이라도 리성과 량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따위 허튼 소리를 할수 없다. 이것이 바로 왜나라의 더러운 몰골이다. 오죽하면 미국의 《뉴욕 타임스》, 《로스안젤스 타임스》 등 여러 신문들이 아베의 망발이 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에게 또 하나의 고통을 들씌운 동시에 일본에 치욕을 더해주었다고 비난하였겠는가.

인류에게 엄청난 재난과 고통, 불행을 들씌운 왜나라가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차지해보려고 모지름을 쓰는것은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벼대는 주제넘은 처사이다. 이를 두고 국제사회계는 왜나라 당국자들이 저들을 세상사람들이 어떻게 보고있는가를 똑바로 알고 처신을 바로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요구하고있다.

일이 바로되자면 왜나라가 과거 일제의 범죄행위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사죄, 보상하며 군국주의적야망을 포기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할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오만하게도 그 무슨 《중대한 책임》이니, 《국제적역할》이니 하고 여론을 우롱하며 저들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될 자격을 가지고있고 또 다른 나라들이 그것을 바라거나 저들의 시도에 지지를 표명하고있는듯이 떠들고있다. 참으로 역스러운 행동이 아닐수 없다.

왜나라 당국자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유엔 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는 누가 바라거나 요구한다고 하여 물건차례지듯 덥석 안겨지는것도 아니며 더우기 돈이나 그 누구의 뒤받침으로 차지할수 있는 자리도 아니다.

아시아인민들의 피로 얼룩진 과거와 한사코 결별하지 않으며 재침의 꿈을 꾸고있는 파렴치하고 위험한 나라가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진출을 추구하는것자체가 세계량심에 대한 모독이다.

정치난쟁이인 왜나라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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