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3월 19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정론 《혁명은 대를 이어》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혁명은 대를 이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도 남산의 소나무는 푸르러 설레인다.

《지원》의 높은 뜻을 안으시고 력사의 새벽길에 오르시던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심장속에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이 땅에 반드시 양춘을 안아오고야말 위대한 넋이 불타오르게 했던 너 력사의 증견자여,

조선국민회결성 90돐을 맞는 오늘의 뜻깊은 봄날 새 세대 우리들이 또다시 네앞에 섰다.

세월은 흘렀어도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서 지금도 메아리쳐오는 위대한 혁명투사의 심장의 고동소리에 혁명의 계승자들인 우리 가슴의 박동이 하나로 합쳐져 세차게 터쳐지는 울림은 무엇인가.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조선의 혁명가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머나먼 길을 내다보며 끓는 피로 새기는 맹세가 바로 여기에 있다.

( 1 )

위대한 혁명가 김형직선생님께서 눈보라세찬 력사의 초행길의 첫 기슭에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숭고한 정신을 새겨놓으신 때로부터 어느덧 근 한세기가 흘러갔다.

애국의 큰뜻을 품으시고 새로운 투쟁의 길에 오르신 김형직선생님을 바래우던 그날에는 눈서리에 파묻혀서 천신만고 괴롬받던 소나무가 오늘은 참으로 영광스럽고 긍지높은 승리의 력사를 자기의 무수한 년륜들에 자랑스럽게 아로새기고있다.

선군혁명선구자대회의 힘찬 호소문을 받들고 태천의 기상으로 새로운 비약의 열풍을 일으키는 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고 우리는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설레임소리에 다시 삼가 귀기울인다.

무슨 힘으로 우리 혁명은 자기의 첫 닻을 올리던 그날의 기백과 기상을 변함없이 떨치며 세기를 이어, 세대를 이어 더 높은 목표를 향해,더 큰 승리를 위해 그렇듯 용감무쌍히 돌진해나가는것인가.

이 뜻깊은 거목이 력사에 력력히 새겨준 고귀한 뜻이 다 말해주고있다.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이것은 혁명의 전 세대의 절절한 당부와 후대의 피끓는 맹세가 하나로 합쳐진 혁명선서와도 같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지 않으며 한번의 승리로 완성되지 않는다.

준엄하고도 장구한 그 길에서 만난을 이겨내고 자기의 성스러운 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면 혁명의 첫 기슭에서 높이 세운 뜻을 대를 이어가며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기마련이며 한번 품은 뜻을 버리지 않고 자기 대에 다 실현하지 못하면 후대에게까지 물려주어 굳건히 이어가게 하는 길에 최후승리가 있다.

혁명이자 계승이며 계승은 곧 백전백승이다.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여기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구쳐일어나는 조선혁명의 기백이 있고 눈속에 피는 꽃처럼 고난과 시련도 웃음으로 뚫고나가는 조선혁명의 매력이 있으며 백번 싸워 백번 다 이기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 있다.

혁명의 아름다운 리상과 목표,백절불굴의 절개와 필승의 신념에 있어서 세대와 세대를 언제나 한모습으로 만들어주는 조선의 위력한 계승정신이 여기에서 세차게 높뛰고있다.

조선혁명의 첫 세대를 안아키우시던 그때에 벌써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이렇듯 위대한 넋과 불굴의 정신, 필승의 진리를 남산의 푸른 소나무와 더불어 력사에 우뚝 세워주신것은 김형직선생님께서 조국과 후대들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위대한 업적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찌기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긴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지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망국의 그 세월은 참으로 캄캄하였다.

큰 나라의 도움을 받으면 인차 국권회복이 될것 같아 만국평화회의장에서 피를 흘린 렬사도 있었고 침략의 원흉을 죽이면 래일 당장 독립의 아침이 밝아오리라 믿으며 륙혈포의 총탄을 날린 애국지사도 있었건만 이 나라의 운명은 점점 암담해가기만 했다.

망국은 순간이요 복국은 천년이라 식민지노예살이의 숙명적운명을 한탄하는 한숨소리만 높아가던 그때 여기 력사의 언덕에서 뢰성처럼 터져오른 신념의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

조국과 민족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참된 보람과 행복을 찾고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기어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해야 한다는 위대한 《지원》의 사상을 안으시고 력사의 새벽길을 걷고걸으신 김형직선생님의 한생이 이 한편의 노래에 다 비끼여있다.

우리 어찌 혁명의 후대들을 깨우치던 봉화리의 종소리를 잊을수 있으며 짓밟힌 동포야 일어나거라는 위대한 심장의 호소가 메아리친 동주성의 완월루와 죽음도 이겨내는 혁명가의 신념이 얼마나 억센가를 말해주는 하산포여울목을 잊을수 있으랴.

자기를 생각하기에 앞서 겨레를 생각하고 가정을 생각하기에 앞서 조국을 먼저 생각하며 찬바람을 맞받아 일생을 쉬임없이 걸으시고도 림종의 시각에 자제분들에게 나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간다, 그러나 너희들을 믿는다, 너희들은 언제든지 나라와 민족의 몸이라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뼈가 부서지고 몸이 쪼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라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엄숙한 당부를 마지막유언으로 남기신 김형직선생님,

만경대가 낳은 이처럼 위대한 혁명가에게서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와 같은 강의한 넋,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토록 귀중한 정신적유산을 받아안은것은 조선혁명의 더없는 영광이며 크나큰 행복이다.

전 세대로부터 번영의 터전과 유족한 물질적재부를 유산으로 넘겨받는것도 좋다.하지만 선렬들에게서 웅대한 뜻과 리상을 넘겨받고 그것을 이룩해나갈 불굴의 정신,계속혁명의 신념을 유산으로 받아안는 후대들보다 더 힘있는 세대, 행복한 후대들은 없다.

세상을 둘러보면 혁명의 첫 세대로부터 자랑스러운 위훈으로 마련한 막강한 국력을 넘겨받았지만 끝까지 혁명을 계속하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물려받지 못해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였는가를 보라고 웨치던 그 투사들의 후손들이 정신적공허와 타락에 빠져 선대가 창조한 혁명정신에 먹칠을 하고 선렬들이 이룩한 승리마저 진창속에 처박는 비극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하지만 이 땅에는 남산의 푸른 소나무가 있다.

자기 하나의 안일보다 조국을 위해 원대한 포부를 안고 삶을 바치는것이 제일 아름답고 보람있는 생이라는것을 이 나무앞에서 깨달은 사람들,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대를 이어 싸우면 반드시 밝은 미래,꽃피는 양춘이 온다는것을 푸른 소나무의 절개로 받아안고 성장하며 투쟁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위력한가를 선군혁명의 피어린 력사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선군승리의 포성이 메아리친 내 나라의 맑은 하늘을 비껴담고, 이 땅우에 휘몰아치는 새로운 비약의 열풍을 싣고 끝없이 흐르는 대동강을 굽어보며 서있는 남산의 푸른 소나무, 그것은 단순히 력사의 증견자만이 아니다.

새 세대들에게 혁명선렬들의 리상과 신념을 잊지 말라고,또다시 대를 이어 더 높은 승리의 봉우리에로 내달리라고 깨우쳐주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모습을 우리는 조선혁명의 위력한 정신적계주봉의 상징으로 심장에 무겁도록 새긴다.

( 2 )

누구든 이 푸르른 거목에 심장을 대보시라.

그러면 이 땅에 기어이 양춘을 안아오리라던 그날의 맹세가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던 잊지 못할 압록강의 굳은 맹세로, 누리에 빛나는 태양의 위업 대를 이어 해빛으로 이어가리라는 룡남산의 위대한 맹세로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리라.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이것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조선혁명을 책임지고 력사의 매 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신 절세의 위인들의 위대한 생의 본질이다.

주체혁명위업의 새벽길을 개척하시며 만경대에서 개선문까지 피어린 눈보라혈전만리를 헤치시던 장장 20성상의 어느 하루, 어느 한순간도 우리 수령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잊으신적 있었던가.

조국의 해방을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백두의 눈보라광야에 깡그리 묻으시고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개선의 그날 또다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앞에 자신을 세우시였다.

혁명의 길에는 종착점이란 있을수 없다. 인간의 자주적요구가 끝이 없듯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의 뜻도 끊임없이 높아진다.강물은 시작과 끝이 있어도 혁명이라는 대하는 흐르는 세월과 함께, 바뀌는 세대와 더불어 더욱 폭넓게, 더더욱 격랑치는 력사의 영원한 흐름이다.

해방된 이 땅에 인민이 잘 사는 행복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 그렇게 또다시 내짚으신 멀고 험한 건국의 초행길이 불비쏟아지는 전선길로 이어지고 끝없는 현지지도의 천만리로 뻗어가 조국이 전진하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섰으니 정녕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정신,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라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의 위대한 화신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 계시여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정신은 영원하다.

혁명의 계승은 곧 수령의 위업의 계승이며 혁명의 대는 곧 수령의 대이다.

수령의 대가 위대한 사상과 뜻의 불변성으로 굳건히 이어질 때 혁명의 새 세대가 전 세대의 자욱을 이어갈수 있고 수령의 대가 혁명의 더 높은 리상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혁명의 새 세대도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라는 투쟁정신으로 살며 일해나갈수 있다.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첫해의 설날아침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나라 군대와 인민에게 보내주신 뜻깊은 서한의 의미를 다시 새겨본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아갑시다.

한자한자에 위대한 계승의 신념이 천근만근의 필압으로 느껴지는 이 력사의 글발을 오늘 우리는 위대한 선군시대의 새벽길에 울려퍼진 또 하나의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노래로 새겨안는다.

이런 맹세로 온 나라 인민을 부르시고 다박솔언덕에 오르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 우리 장군님께서는 병사들과 함께 저 멀리 남산의 소나무를 바라보시였으리라.

김형직선생님의 탄생 58돐을 맞던 가렬한 전화의 날 최고사령부 작전실에서 우리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그려보시였던 그 잊지 못할 력사의 거목,

그날 김형직선생님께서 그러하셨듯 경애하는 장군님께 붉은 천으로 싼 권총을 혁명의 유산으로 물려주시며 우리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나라의 통일독립을 이룩할 때까지 우리는 혁명을 계속해야 한다고 엄숙히 말씀하시는 위대한 수령님 앞에서 장군님께서는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힘있게 읊으시였다.

그러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만경대가문의 계속혁명정신이 나래치는 그 귀중한 유산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대를 이어 혁명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나갈 필생의 결의를 가다듬으시였다.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우리는 그 길로만 가야 한다, 설사 그 길에 지뢰밭이 있다 해도 우리는 그길로 가야 하며 우리 대만이 아니라 김일성조선의 천대만대가 영원히 그 길만을 이어가야 한다.

이렇게 굳은 마음 다지시며 이 언덕을 내리시여 오늘까지 장장 10여년 위대한 백두령장께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늘도 걷고 또 걸으시는 선군장정의 길,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5천년민족사에서 그 누구도 지녀보지 못한 가장 높은 뜻, 가장 원대한 포부를 안고 걸으시는 위대한 《지원》의 길이다.

머나먼 전선길 천만리여 말하라.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을 헤쳐야 했던 그 길에서 우리 장군님 얼마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안고 심장을 불태우시였는가를.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로작을 발표하시여 자신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언하시던 그날에도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어려있는 《지원》의 사상을 되새기시고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며 전사들을 고무해주시던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언젠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선시찰의 길에서 조반 겸 점심을 드실 때였다. 식탁에 오른것은 매 사람앞에 강냉이죽 한공기와 무우오가리가 전부일뿐… 소박하다는 말조차 안나오는 그런 식사를 달게 드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눈물짓는 일군들에게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금 가장 어려운 《고난의 행군》을 하고있다. 이 길에서 승리하자면 끼니를 몇끼씩 넘길 각오도 하여야 하며 필요하다면 생명을 바칠 각오도 가져야 한다. 우리가 별의별 고생을 하여서라도 기어이 조국을 수호하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락원의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그러자면 오늘의 고생을 락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준엄했던 고난의 나날 이처럼 힘있는 뢰성으로 천만을 산악같이 일떠세우며 열어오신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이다.

오늘은 우리 더더욱 명백히 깨닫게 된다.

세계가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을 우려하던 그 나날 어떻게 되여 우리 장군님의 심장속에 강성대국이라는 봉우리가 솟구칠수 있었고 전선길 천만리의 그 험준한 굽이굽이에서 어떻게 되여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위대한 신념의 노래가 울릴수 있었는가를.

과연 어떻게 되여 우리 장군님께서만은 채 가셔지지 않은 시련의 어둠속에서 아직 그 누구도 느낄수 없었던 선군승리의 려명을 내다보실수 있었는가를 오늘 이 남산의 푸른 소나무가 똑똑히 말해주고있다.

그렇다. 선군은 곧 오늘의 《지원》의 사상의 계속이며 우리 장군님 그 길에서 기어코 안아오신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그대로 김형직선생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내 조국의 양춘이다.

대를 이어 싸워야 하는 혁명의 길에 새겨진 절세의 위인들의 위대한 생애의 귀감이 있고 내 나라의 수령복,장군복이 영원무궁하기에 남산의 소나무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푸르리라는것은 흔들릴수도 변할수도 없는 조선의 혁명진리이다.

( 3 )

선군위업의 주력군,조선혁명의 오늘의 3세, 4세의 심장마다에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라는 혁명열, 투쟁열이 세차게 이글거리고있다.

선군혁명의 최후승리와 강성대국건설의 운명이 혁명의 3세, 4세, 바로 우리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한 세대의 당부와 한 세대의 맹세가 하나로 합쳐지는 여기 남산의 푸른 소나무앞에서 오늘 우리는 자기 대에 맡겨진 혁명의 사명을 완수하고 다음세대앞에 떳떳이 나서야 할 위치에 서있다.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후대들에게 이런 엄숙한 당부를 떳떳하게 넘겨줄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우리 혁명의 전 세대들,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절개와 신념을 간직한 혁명가들가운데는 죽어서도 맹세를 지킨 사람은 있어도 살아서 맹세를 저버린 사람은 없었다. 한세대에 다하지 못할 방대한 임무도 주저없이 맡아나서 빛나게 수행한 세대는 있어도 자기의 임무를 채 하지 못하여 다음대에 넘겨준 세대는 결코 없었다.

이제는 3세, 4세들의 차례이다.

우리 나라를 영원히 푸른 하늘을 머리우에 떠이고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라선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건설하는것, 삼천리강토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는것, 이것이 우리의 3세, 4세들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무거운 임무이다.

성스러운 선군의 이름과 더불어 불리우는 세대,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혁명하는 영광의 세대의 본때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떳떳하게 보여주자.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이것이 준엄한 날에도, 행복한 날에도 영원한 우리 심장의 웨침이다.

고난의 천리를 헤쳐 행복의 만리길에 들어서는 지금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예리한 심장의 각성으로 이 불같은 신념을 더욱 가다듬는다.

오늘 원쑤들은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내흔들며 비렬한 심리모략전으로 우리 세대가 향락과 안일에 물젖게 하기 위해, 하여 우리의 심장속에 솟아있는 남산의 푸른 소나무가 시들게 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하지만 어리석은 망상이다.

그 어떤 천지풍파도 이 불변의 신념을 뒤집어놓을수 없다.

우리 혁명의 3세, 4세들의 심장속웨침이 무엇인가를 태천의 기상을 창조한 청년돌격대원들의 작품집 《대령강은 말한다》가 다 말해주고있다.

그것은 단순히 시가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경애하는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을 대를 이어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를 안고 사는 조선혁명의 3세, 4세들이 자기들의 더운 땀으로 한자한자 언제에 아로새긴 불변의 맹세이다.

오늘도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지켜 군복을 땀으로 적시며 훈련길을 다그치고있는 병사들의 가슴속웨침도 이것이며 머나먼 북방의 강추위속에서도 선군청년의 본때로 발전소를 일떠세워가는 돌격대원들, 강성대국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언제나 맨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우리 시대 청춘들모두의 불타는 지향도 바로 이것이다.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안고 사는 사람은 안락을 바라지 않는다.

한평생을 다 바쳐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세우시며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들을 아름답게 꾸리면서도 자신의 고향집,만경대초가집의 이영만은 벗기지 못하였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회고록의 구절이 우리의 가슴을 쾅쾅 울려준다.

병사들과 인민을 위해 쪽잠과 줴기밥으로 쉬임없는 로고의 천만리길을 이어가시는 우리 장군님께서 얼마 안되는 경질유리그릇의 값마저 헤아려 보내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우리를 더더욱 분발케 하고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위인들의 품에 안겨 인생의 철이 들고 혁명을 배운 우리들이기에, 선렬들앞에 부끄럼없고 후대들앞에 떳떳하게 륭성번영할 강성대국의 첫 대문을 열어제껴야 할 세대이기에 우리는 그 어떤 자그마한 향락과도 인연을 맺지 않는다.

혁명의 수뇌부를 따라 이 세상 끝까지!

대를 이어 영원히 선군의 길을 맥맥히 이어갈 우리 3세, 4세들의 가슴속에 이런 신념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다.

21세기에도 계속되는 《지원》의 길, 선군의 길은 혁명의 수뇌부와 군대와 인민이 원대한 뜻과 목표도 하나,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라는 신념도 하나가 되여 나아가는,천만이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대합창으로 부르며 어깨겯고 나아가는 위대한 일심단결의 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보시며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라는 혁명의 의지를 더 굳게 안으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나무앞에서 대를 이어 장군님따라 이 세상 끝까지!라는 불같은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다.

혁명의 수뇌부가 없으면 조국도 없고 우리들도 없으며 휘황한 래일의 행복도 없다.

위대한 혼연일체의 상징, 남산의 푸른 소나무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서 영원히 푸르고있는 한 우리는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백두산의 피줄기, 김일성민족의 생명선을 굳건히 이을수 있으며 천년만년의 륭성번영을 안아올수 있다.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이것은 빈말이 아니다. 우리 3세, 4세들의 확고부동한 혁명실천의 의지이다.

강성대국의 찬란한 려명이 밝아오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는 오늘이야말로 혁명의 새 세대들인 우리들이 자기의 힘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 위훈의 활무대이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라는 전사의 맹세를 남기고 육탄이 되여 진격로를 열어놓은 리수복영웅처럼,조국을 위한 길에 주저없이 한목숨 내대면서도 그 길에서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면 용서하시라고 웨친 시 《용서하시라》의 서정적주인공처럼 혁명의 길에 가슴을 내대고 피와 땀을 바치는 사람이 진실로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라는 신념의 소유자이다.

혁명의 3세, 4세들이여,

조국을 위해, 인민을 위해 우리 한생의 뜻을 저 하늘에 높이 세우자.

혁명을 위해, 미래를 위해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언제나 가슴에 안고 살자.

눈보라에 두루마기자락을 날리시며 그 짧은 한생을 불같이 태워 력사의 초행길을 밝히시던 위대한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근엄한 눈빛이 우리를 지켜본다.

우리들 선군혁명세대의 삶이 후대들의 귀중한 교과서가 될수 있게 더 용감하게, 더 영웅적으로 살며 싸우고 창조해나가자.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혁명의 3세, 4세의 심장의 피를 끓이는 이 억센 신념의 반석우에 더욱 높이 솟구쳐올라 남산의 푸른 소나무는 선군승리의 려명으로 나날이 아름답게 물들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키워주신 선군혁명세대가 터쳐올릴 강성대국만세의 우뢰소리에 동해가 끓고 산이 동할 그날은 눈앞에 있다.

대를 이어 혁명을 끝까지 하자!(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