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우크라이나고통련 위원장 김용술이 남조선공안당국의 반통일적책동을 규탄하여 1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조선공안당국이 《간첩혐의》를 들씌워 통일련대 고문 강순정을 구속기소한것은 6.15통일시대의 막을수 없는 흐름에 역행하는 파쑈적탄압행위이며 정치적모략이라고 규탄하였다.

바로 여기에 남조선인민들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방해하며 《6.15진보세력에 의한 안보위협》여론을 조성해보려는 《한나라당》과 그 추종세력의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고 담화는 폭로하였다.

담화는 해외동포들은 남조선인민들이 재집권야망에 들떠있는 《한나라당》과 반통일세력의 불순한 정치적모략에 경각성을 높일것을 호소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