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수난의 세월 울밑의 봉선화마냥 처량하게 시들어가던 조선녀성들이 오늘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걸싸게 떠밀어가고있다.
수많은 녀성들이 나라의 중요초소마다에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조선의 백설공주》들로 인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있는 만수대예술단의 공훈녀성기악중주조는 재능있고 관록있는 녀성연주집단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주체58(1969)년에 조직된 이 중주조는 《눈이 내린다》와 《문경고개》를 비롯한 명곡들의 연주를 통하여 뛰여난 실내악적인 안삼불수준과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남자들이 대다수였던 철도운수부문에도 녀성들로만 조직되여 관리운영되는 려객수송기지가 있다.
평양철도국 서평양려객역의 녀성철도수송집단은 한개 역을 통채로 맡고있다는 남다른 긍지를 안고 오늘도 무사고운행의 빛나는 기록을 새겨가고있다.
국가자원개발지도국 중앙측량단에도 녀성들로 무어진 측량중대가 있다.
주체51(1962)년에 조직된 이 녀성중대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수십년간 표척과 함께 변함없이 측량길을 걸으며 나라의 재부를 늘이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조국의 방선을 지키고있는《감나무중대》와 《들꽃중대》의 녀성군인들과 국제경기들마다에서 조국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가는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도 이 나라의 평범한 녀성들이다.
하기에 오늘의 시대는 이들을 가리켜 녀성혁명가, 애국자라고 자랑스럽게 부르고있는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