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3월 5일기사 목록
<론평> 뒤가 어지러운자들의 조바심-《위안부》결의안 막후공작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청문회가 열리고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되자 일본이 안절부절을 못하고있다.

국제사회가 《녀성들에 대한 폭행의 산 얼굴》이라고 하는 《위안부》피해자들이 증언자로 나선 청문회에 몹시 바빠맞은 일본은 결의안의 국회통과를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고 필사적인 막후공작을 벌리고있다.

결의안채택이 부적절하다는 서한을 보낸다, 관련인물들이 미국으로 날아가 언론과 의회관계자들을 만난다, 자민당의원들이 일본군《위안부》의 강제련행사실을 부정하고 과거에 있었던 관방장관의 사죄담화도 수정한다 하면서 동분서주하고있다.

이것은 추악한 과거사를 가지고있는 왜나라의 정치도덕적면모가 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여전히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세계면전에서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지난 세기 일제의 해외침략은 여러 나라와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가져왔으며 특히 근 반세기에 걸치는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로 조선은 자기 발전과 번영의 귀중한 시기를 잃었다.

그중에서도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위안부》로 끌어다가 치욕스러운 성노예생활을 강요하고 그들 대다수를 학살한 일제의 성노예범죄는 특대형 반인륜적악행이였다.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갔던 조선녀성들은 자기의 소중한 정조를 무참히 유린당하고 가정과 사랑의 권리를 깡그리 빼앗긴채 고통속에 헤매이였다.

세계 그 어느 전쟁사에도 병사들의 성욕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른 나라의 녀성들을 조직적으로 강제련행, 유괴, 랍치하여 전장에 끌고다니며 집단적인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례는 없다.

군《위안부》범죄는 오직 야만적인 섬나라 일본에만 있는 잔악한 죄악이다.

문제는 세월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뼈아픈 상처와 고통을 안고있는 얼마 남지 않은 《위안부》생존자들이 피의 절규를 웨치는 오늘까지도 일본이 과거사를 외면하고 자기의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데 있다.

일본의 정치인들이 《위안부》문제해결을 뒤로 제껴놓고 흉악한 자기 영상을 가리우기 위하여 안팎으로 분주하게 노는것이야말로 후안무치하다.

어지러운 과거를 성근히 청산하려는 립장이라면 청문회가 열리든 결의안이 채택되든 일본이 조바심을 칠 일이 없을것이다.

부정한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는것은 다름아닌 일본자신을 위한 일이다.

과거의 허물을 감추느라 요술을 부릴수록 성숙되지 못한 일본사회의 면모만이 적라라하게 드러날뿐이며 일본은 국제사회의 책임적인 지위를 바라는 자기의 목적을 언제든지 실현할수 없을것이다.

신뢰는 언제나 자기자신이 만드는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