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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에 어려있는 숭고한 애국의 넋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식수절(2일)을 맞으며 전군중적운동으로 식수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지금 금수산기념궁전수목원, 모란봉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산과 공원, 유원지 그리고 거리와 마을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고있다.

조선인민이 기념하고있는 식수절에는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기울이신 절세의 위인들의 애국의 넋이 비껴있다.

주체35(1946)년 3월 2일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모란봉에 오르시여 해방된 조국강산을 아름답게 전변시키실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조선인민은 뜻깊은 이날을 식수절로 제정하고 나무심기를 전군중적운동으로 활발히 벌려가고있다.

2004년 3월초 어느 한 인민군군부대를 찾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은 조국의 무궁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보람찬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병사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였다.

백두산3대장군의 높은 뜻을 받들고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도 아끼고 사랑하며 정성껏 심고 가꾸어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뜨거운 애국심에 떠받들려 조선의 산과 들은 나날이 더욱 푸르러 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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