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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매국적인 친미반동보수세력을 매장해야 한다》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매국적인 친미반동보수세력을 매장해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반보수대련합을 실현하여 올해의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매국적인 친미반동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버릴데 대해 강조하였다.

그것은 남조선의 현 정세와 사회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한 정당한 주장이다.

올해말에 남조선에서는 《대통령선거》가 있게 된다. 이를 앞두고 남조선에서는 벌써부터 자주, 민주, 통일을 바라는 진보력량을 일방으로 하고 친미,파쑈,전쟁을 꾀하는 보수세력을 타방으로 하는 두 세력이 팽팽하게 맞서고있다. 물론 애국적인 진보세력에 비해 반동보수세력의 력량은 대비도 안된다. 그러나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의 권력강탈책동은 말그대로 필사적이며 그것이 남조선사회의 진보에 미치는 후과는 막심하며 엄중하기 그지없다. 이 파쑈도배들은 올해의 《대통령선거》에서는 어떻게 하나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 력대로 지배해온 《정권》에서 밀려났던 분풀이를 해보자는 앙심을 품고 진보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각종 모략사건들을 련이어 조작하고있으며 친미보수, 랭전수구분자들을 규합하는 등 총공세에 나서고있다.

이미 민족의 심판을 받고 무덤으로 갔어야 할 이 력사의 패잔병들의 반시대적인 망동은 정의와 애국에 살기를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각성을 촉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애국적인 통일민주력량은 분렬주의자들의 교활한 리간, 와해책동에 대하여 경각성을 높이고 그에 단결의 힘으로 맞서나가야 합니다.》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은 광범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이며 절박한 요구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앞에는 운명의 두 길이 놓여있다. 한길은 진보와 평화의 길이고 다른 한길은 대결과 전쟁의 길이다. 올해의 《대통령선거》에서 진보력량이 승리하면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가 촉진되게 되고 북남화해과정을 추동하여 자주통일의 기치인 6.15공동선언의 힘찬 리행을 가져오게 되지만 보수세력이 권력을 차지하게 되면 남조선사회가 혼란에 빠지게 되고 북남관계가 대결시대로 되돌아가게 될것이며 통일운동앞에 난관이 조성되게 될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런것으로 하여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는 남조선인민들의 운명과 나아가서 민족의 장래와 잇닿은 중대한 문제로 된다.

남조선인민들이 살길은 평화와 진보의 길이다.

평화와 진보는 남조선인민들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자주적인 삶의 선결조건이며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실현도 그와 잇닿아있다.

진보가 있어야 남조선사회가 인민들의 요구에 따라 자주적으로 발전할수 있고 사회에 정의가 구현될수 있으며 평화가 보장되여야 인민들이 편안하게 삶을 누릴수 있다. 자주통일운동을 계속 추동해나가야 누구나 바라는 통일도 이룩할수 있고 민족적번영에 대한 념원도 성취할수 있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이 생활체험에서 찾은 교훈이다.

지금까지 남조선인민들은 친미군사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며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왔다. 이 과정에 남조선인민들은 숭미공미사상에서 벗어나 반미자주의 기치를 들게 되였고 사회전반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인민들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가져다주던 가증스러운 군사파쑈독재《정권》이 종말을 고하였다. 남조선 곳곳에서 반미의 함성이 터져나오고 반외세자주화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지펴졌다.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진보와 개혁, 평화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계기로 되였다. 공동선언채택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앙양된 동족의식과 화해협력분위기는 평화진보세력의 급속한 장성과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의 촉진, 자주통일운동의 발전을 추동하였다.

남조선에서 평화진보세력, 통일애국세력의 적극적인 역할에 의하여 사회가 변화발전하고 반외세자주화가 급속히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진보와 개혁, 평화와 통일에 남조선인민들이 살길이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매국과 파쑈, 대결과 전쟁은 미국에 명줄을 걸고있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의 본성이며 체질적속성이다. 친미에서 살구멍을 찾고있는 남조선의 보수세력은 동족대결과 전쟁까지도 서슴지 않는 역적들이다.

상전과 주구는 공생관계에 있다. 미국은 저들의 앞잡이인 보수세력을 끼고 그들을 내세워 남조선에 대한 지배정책과 반공화국침략전쟁정책을 실현하려 하고있으며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은 미국을 등에 업고 집권야망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이미전에 력사의 버림을 받고 시대밖으로 밀려난 친미반역정당인 《한나라당》은 미국상전의 입김을 얻어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기어이 권력을 빼앗아낼 흉심밑에 《보수세력의 총규합》을 부르짖고있다. 여기에 각양각색의 친미파쑈잔당들과 민족반역자들이 모여들고있다. 친미보수세력들은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지향하는 평화진보세력, 통일애국세력을《불순세력》,《친북좌파세력》으로 몰면서 대결바람을 몰아오고있다.

친미보수세력들의 조직적인 결탁과 권력탈취책동은 남조선사회에 어두운 그늘을 던지고있다. 이런 역적배들때문에 남조선정치가 부패한것이고 인민들이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것이다.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운동이 난관을 겪고있는것도 이 역적들때문이다.

현실은 친미전쟁보수세력을 매장하지 않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한시도 발편잠을 잘수 없으며 나아가서 우리 민족이 편안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력사는 자주와 평화를 위한 인민들의 꾸준하고도 완강한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고 발전한다. 남조선인민들이 오래동안 벌려온 반미자주위업, 통일투쟁은 력대로 이어져오던 파쑈독재《정권》에 종말을 가하는 등으로 자기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그러나《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발악적인 진출을 저지시키지 못한다면 인민들이 피로써 쟁취한 그 모든것을 잃을수 있다.

뭉치면 승리한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다.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위하는 남조선의 평화진보세력, 통일애국세력은 리념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하나로 굳게 단합하여야 한다. 정치인, 기업가, 종교인, 청년학생, 녀성 등 진보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각계각층이 한데 뭉쳐 극우보수세력의 《총규합》기도를 짓부셔버리고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친미보수세력의 재집권야망을 결단코 꺾어버려야 한다. 그 길이 진보와 자주적발전의 길,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의 길, 자주통일의 길이다.

남조선인민들은 공동사설의 호소대로 하루빨리 반보수대련합을 실현하여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개혁흐름을 거스르고 자주통일운동을 멈춰세우려는 친미반동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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