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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거족적인 반외세투쟁으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내야 한다》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은 《거족적인 반외세투쟁으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예로부터 우리 겨레는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짓밟는 외래침략자들과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히 싸운 강의한 민족이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88년전 강도 일제를 반대하는 우리 인민의 3.1인민봉기를 통해서도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온 나라 각지에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3.1인민봉기는 일제의 야만적인 《무단통치》하에서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조선민족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였다.

3.1인민봉기는 우리 민족은 외래침략자들의 노예살이를 원치 않는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이며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정신을 가진 민족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하였으며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3.1인민봉기는 옳바른 로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광범한 대중을 조직동원하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짓밟는 외래침략자들과의 투쟁에서 승리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

3.1인민봉기 참가자들이 일제의 칼에 맞아 쓰러지면서도 애타게 절규한것은 나라의 독립과 민족적자주권의 확립이였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전국적범위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권은 완전히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미제와 섬나라 반동들을 비롯한 외세의 대조선침략정책과 반통일책동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의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하여나갈 권리가 있다. 민족의 자주권은 그 누구도 빼앗을수 없고 침해할수 없다.》

미제는 우리 나라를 분렬시킨 장본인이며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는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이다.

조국통일문제는 전국적범위에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종식시키고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며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없애고 전민족의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패망한 일제를 대신하여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제는 우리 나라를 둘로 갈라놓고 우리 민족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을뿐만아니라 60여년간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짓밟고있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되고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조국통일운동을 벌려나가고있는 지금도 미제는 여전히 남조선에 틀고앉아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미제는 남조선을 발판으로 전조선을 타고앉으려는 야망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각종 침략전쟁계획들을 짜놓고 침략무력을 계속 끌어들이고있으며 화약내짙은 전쟁연습들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만약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 참화를 남먼저 당할것은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고 우리 강토이다. 또 그렇게 되면 온 겨레가 그토록 갈망하는 민족의 자주권과 단합실현도 이룩할수 없다. 때문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거족적인 반미투쟁으로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핵전쟁의 근원을 들어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 그래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도 확립할수 있다.

일제는 40여년동안이나 우리 인민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한 백년숙적이다.

일제가 조선강점기간 840만여명의 우리 동포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전쟁대포밥으로 내몰고 100여만명의 조선인을 학살하고 20만명의 녀성들을 성노예로 삼는 천인공노할 죄행을 저지른것은 그 집중적실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섬나라 반동들은 지난날 저들이 저지른 죄행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고 사죄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저들의 과거사를 정당화하고있으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우리 나라의 통일을 각방으로 방해하고있다.

최근에는 조일평양선언을 백지화하려는 움직임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섬나라 반동들이 《북조선인권법》을 조작하여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립법화하고 《랍치피해자문제》니, 《가짜유골》이니 하는것들을 날조하고있는것이라든가 섬나라땅에서 거의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 총련과 동포들에 대한 탄압소동이 그것을 잘 보여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 공동군사연습 등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적극 가담하고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섬나라 반동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기도를 기어이 실현해보려 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온 민족은 섬나라 반동들의 재침책동에 언제나 경각성을 높이고 그것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내기 위한 반미반일투쟁에서 승리의 무기는 단결이다. 단결은 민족의 생존방식이며 통일위업의 원동력이다. 온 겨레는 자주통일의 기치밑에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모체로 한 각계층 통일운동단체들의 련대련합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선군정치는 외세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통일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만능의 보검이다. 반외세투쟁에서의 승리는 선군정치를 어떻게 받들어나가는가 하는데 결정적으로 달려있다. 온 겨레는 선군의 위력으로 민족의 존엄이 만방에 과시되는 오늘의 현실에서 무한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높이 받들어나가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의 3대과업수행에 한결같이 떨쳐나 자주통일위업의 전성기를 확고히 열어나감으로써 3.1인민봉기 참가자들의 념원을 기어이 앞당겨 실현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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