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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청학련 제17차 공동의장단회의 진행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제17차 공동의장단회의가 27일 북, 남, 해외사이에 모사전송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범청학련의 민족자주통일운동정형을 총화하고 올해 운동방향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는 범청학련이 지난해에 미국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조국통일위업실현에 기여하였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회의는 올해에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가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통일시대를 빛내여나가자!》이며 총적운동방향은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의 3대과업을 수행하는데 모든 력량을 집중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회의는 범청학련이 6월 15일을 《우리 민족끼리의 날》로 성대히 기념하기 위한 사업에 앞장서나가며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을 위한 범청학련공동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지역별실정에 맞게 통일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회의는 남조선에서 미군을 몰아내는것은 전쟁을 막고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선차적과제이라고 하면서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이 미군철수투쟁을 강력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는 범청학련이 결성 15돐이 되는 8월 15일을 계기로 범청학련공동결의대회를 비롯한 기념행사들을 의의있게 진행하며 통일애국운동단체들과의 련대련합을 더욱 강화하여 남조선의 친미반동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버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공동결의문이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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