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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전 의장 한덕수의 생일 100돐기념 중앙보고회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전 의장 한덕수의 생일 10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류미영,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방철갑, 사회단체 및 종교단체 책임일군들,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한덕수의 유가족들과성, 중앙기관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김영대는 기념보고에서 한덕수는 해외에서 애국활동을 시작한 때로부터 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적인 투쟁으로 해외교포운동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주체적인 재일조선인운동의 개척자이고 총련의 조직자이며 명망높은 해외혁명활동가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한덕수의 생애는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진심으로 받들어온 참다운 충신의 고귀한 한생이며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몸바쳐 옹호한 애국의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한덕수는 1907년 2월 18일 경상북도 경산군의 농민가정에서 태여나 어린 시절부터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자라났다.

한덕수는 20살되는 해에 일본으로 건너가 로동생활을 하면서 피눈물나는 망국노의 생활을 강요당하는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존엄과 생존을 위하여 앞장서 투쟁하였다.

이 나날에 한덕수에게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고 용기를 북돋아주신분은 백두광야에서 항일대전을 벌리시는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이시였다.

로동운동에 나선 그에게 일제관헌들의 거듭되는 체포와 투옥이 끊임없이 뒤따랐지만 그 무엇도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을 끝없이 우러르며 마음의 기둥으로 믿고따르는 한덕수의 애국의 신념과 의지를 꺾지 못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열렬히 흠모하여 온 한덕수는 조국이 해방되자 조련을 결성하고 광범한 재일동포들을 어버이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투쟁하였으며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새 조국건설로선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사업에 모든 힘을 바치였다.

특히 그는 일본반동들의 탄압과 사대주의, 민족허무주의자들의 책동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놓였을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심장으로 받들고 그 관철에로 재일조선인애국자들과 동포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으며 마침내 주체의 산아인 총련을 결성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로선전환방침을 관철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을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방향전환하고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공화국의 참다운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결성한것은 한덕수가 세운 가장 큰 공로이다.

한덕수는 총련이 결성된 첫날부터 의장의 중책을 지니고 지난 수십년간 내외반동들의 온갖 방해책동을 용감하게 이겨내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재일조선인운동에 구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총련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해외교포조직으로 튼튼히 다지고 조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국땅에 재일동포들의 애국충정을 꽃피워 세상사람들이 경탄하는 우리 시대 해외교포운동의 선구자적모범을 창조한것은 한덕수가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린 또 하나의 커다란 공적이다.

한덕수는 누구보다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적자존심이 강한 참다운 애국자였다.

한덕수는 민족의 자주성과 존엄을 목숨과 같이 귀중히 여기였으며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존엄과 권리를 옹호하여 견결히 투쟁하였다.

오늘 재일동포들이 사는 모든 곳에 초급학교로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민주주의적민족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서고 동포자녀들을 조선의 넋을 지닌 참된 애국인재로 키우는 민족교육의 대화원이 펼쳐지고 동포사회에 민족의 고유한 정서가 흘러넘치고있는것은 이국땅에서 민족을 지키고 살려나가려는 뜨거운 애국심과 민족애를 지닌 한덕수가 쌓아올린 공적의 하나이다.

한덕수는 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다.

한덕수는 조국통일과 조국지원사업을 총련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이 사업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도록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오늘 사회주의조국땅에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애국지성으로 일떠선 수많은 창조물들과 이국땅에 세차게 굽이쳐흐르는 재일동포들의 조국통일운동의 장엄한 대하에는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온 한덕수의장의 불타는 애국심이 깃들어있다.

한덕수는 오랜 기간 총련의장으로 사업하면서 언제나 동포들과 허물없이 어울리고 고락을 함께 나누었으며 생활이 소박하고 청렴결백하여 만사람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다.

참으로 한덕수는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충직하게 받들어모시는 립장과 자세, 혁명가로서 갖추어야 할 실력과 일본새,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성품과 인격에서 열렬한 애국충신,재능있는 활동가,참된 인간의 훌륭한 모범이였다.

보고자는 한덕수가 재일조선인운동의 개척자, 훌륭한 조직자,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대표자로 한생을 빛내일수 있은것은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각별한 정치적신임과 사랑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품속에서 시작한 충실성과 애국의 한길을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받들어 세기를 이어가며 억세게 걸어온 훌륭한 혁명가, 참된 민족의 아들인 한덕수를 우리 조국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주체혁명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남긴 그의 고귀한 업적과 투쟁위훈은 전진하는 총련애국위업과 더불어 후세에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보고자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애국유산이며 한덕수의 한생의 넋이 깃든 총련을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며 적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애국애족의 전통과 업적을 대를 이어 계속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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