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인민은 크나큰 기쁨속에 설명절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뜻깊게 보내고 련이어 설명절을 맞이한 평양의 거리는 아침부터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로 흥성거리고있다.
각계층 근로자들은 먼저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동상을 찾아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가정과 이웃의 웃어른들, 스승들, 친척들, 동무들 사이에 새해에 건강과 사업에서의 성과를 바라며 설인사를 나누는 설명절의 풍경은 이채를 띠고있다.
오늘도 황홀경을 펼친 제11차 김정일화축전장으로는 사람들의 물결이 그칠새없다.
평양체육관과 평양교예극장에서는 예술공연 《내 나라의 푸른 하늘》(려명편)과 인기있는 교예종목들을 펼쳐 근로자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한편 김일성광장을 비롯하여 4.25문화회관앞마당, 통일광장 등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수도의 곳곳마다에서는 청소년학생들의 민속놀이가 다양하게 진행되고있다.
솔대문, 축등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민속놀이장들에서 연띄우기, 제기차기, 줄넘기, 팽이치기 등의 유희종목들을 펼치는 학생소년들의 모습은 설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주고있다.
고기쟁반국수, 떡국, 녹두지짐 등 특색있는 여러가지 민족음식들을 봉사하는 옥류관과 평양면옥,청류관을 비롯한 평양시내 사회급양망들에서는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엿볼수있다.
식료품상점들과 야외매대들이 조선엿을 비롯한 전통적인 식료품들을 사는 손님들로 붐비고있는 등 가는곳마다 펼쳐지는 설명절의 풍경에는 우수한 민속전통을 끊임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조선인민의 모습이 어려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