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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 평양에서 진행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를 요구하는 국제회의에서는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 되였다.

호소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각계각층 인민들이여!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화목하게 살며 번영하려는 인류의 지향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흐름과는 배치되게 조선반도에서는 60년이상 계속되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인하여 정세가 격화되고 조선인민의 생존권이 엄중히 침해당하고있다.

여러 국제기구들과 세계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인 우리들은 평양에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를 요구하는 국제회의를 열고 이 정책의 부당성을 폭로단죄하였으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심중히 토의하였다.

오래동안 조선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노력해온 우리들은 조선문제해결의 절박성과 국제사회가 지니고있는 책임감을 다시금 느끼면서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첫째로, 미국이 강권과 전횡으로 일관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도록 강력히 요구하는 활동을 세계적규모에서 과감히 벌려나가자!

력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가 계속되는 한 언제가도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시대착오적이며 무모한 새 전쟁도발책동을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엄중한 범죄행위로 락인하고 그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자.

미국의 비렬한 경제제재책동의 부당성과 비법성을 낱낱이 폭로단죄하며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둘째로, 미군의 남조선강점의 불법성을 폭로하고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운동을 세계도처에서 광범히 벌려나가자!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민족의 모든 불행과 고통을 낳는 기본화근으로서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여러가지 형태의 항의행동으로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엄중한 불법행위로 규탄하며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국제적압력의 도수를 높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자.

전쟁의 근원으로 되는 남조선강점 미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국제적인 서명운동을 광범히 벌려 세계 반전평화력량의 단합된 힘을 과시하자.

셋째로,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수호하고 나라를 자주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모든 힘을 다하여 강력히 지지성원하자!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는것은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앞에 나서는 공동의 투쟁과업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를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승리의 신심드높이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평화를 수호하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선군위업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나가자.

미국의 끈질긴 제재와 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강성대국을 건설해나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자.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련대성네트워크를 내오고 그를 통하여 진실을 알고싶어하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조선반도현실의 진면모와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에 대한 옳은 인식을 주어 그들이 미국의 부당한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를 요구하는 투쟁에 떨쳐나서게 하자.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자주성을 지향하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수많은 벗들이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다.

모두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는 미국의 부당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신랄히 폭로단죄하며 조국수호와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백방으로 지지성원하자.

우리들은 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건설과 인류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모든 평화애호인민들이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주리라고 확신한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를 요구하는 국제회의 참가자일동
2007년 2월 17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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