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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직맹일군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렴순길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총대중시사상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심화발전시키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어려운 나날 강계정신을 시대정신으로 하여 새로운 대고조를 일으켜나가도록 로동계급과 온 나라 인민들을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성강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로동계급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자기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손잡아이끌어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올해 공동사설과 선군혁명선구자대회 호소문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며 부강조국건설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 선군시대영웅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2월의 명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인민보안성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과 경축무도회가 14일에 진행되였다.
맹세모임에서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보안성 청년동맹1비서 백영일의 선창에 화답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을 엄숙히 다짐하였다.
투철한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지니고 사회주의제도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며 경제강국건설을 법적으로 튼튼히 담보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청년군무자들의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
한편 이날 청소년학생들의 2.16경축음악회도 진행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