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외국선박선원들의 경축집회가 14일 해주항에서 진행되였다.

중국선박들인 《해경2》, 《해녕2》, 벨리제선박 《오케다3》호의 선장, 선원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선의 군사력은 최상의 높이에 올라섰으며 경제강국건설에서도 새로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심으로써 조선의 사회주의가 만방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선군정치와 인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조선은 가까운 앞날에 통일된 하나의 강성대국으로 일떠설것이라고 말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하편지가 채택되였다.

집회가 끝난후 참가자들은 조선 기록영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더욱 아름답게 변모되는 조국강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