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농업근로자들의 2.16경축대회와 제35차 전국농업근로자예술축전 종합공연이 12일 봉화예술극장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행사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강창욱의 경축사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종합공연에는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전국농업근로자예술축전에 사상예술적으로 우수한 작품들을 내놓은 여러 농촌부락 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송시와 합창, 녀성3중창과 합창, 소합창 등의 종목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성과 그이께 드리는 조선인민과 농업근로자들의 축원의 마음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농촌의 자랑찬 전변과 협동벌을 가꾸며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농업근로자들의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종목들도 무대에 펼쳐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