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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총동맹 대변인 《자유무역협정》반대투쟁에 전적 지지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졌다.

민주로총을 비롯한 290여개의 단체들로 조직된 《한미자유무역협정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시민, 종교단체들, 각 부문 로조성원, 문화인 등 광범한 인민들은 《얻는것은 없고 내주기만》하는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망국협상》을 중지하라고 하면서 련일 대중적인 초불집회와 시위, 롱성투쟁을 벌렸으며 여기에 여러 정당소속 의원들도 적극 참가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범죄적인 《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을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자기의 생존권을 사수하려는 의로운 애국투쟁으로 인정하면서 그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남조선과 미국이 체결하려는 《자유무역협정》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더욱 심화시키고 인민생활을 도탄에로 몰아넣는 《협정》이다.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는 경우 남조선은 제조업분야에서만도 약 6만 7,00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것이라고 하며 여기에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면 그 피해는 실로 막심하다고 한다.

미국은 지난 60여년간 남조선을 강점하고 남조선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자유무역협정》과 같은 2중, 3중의 지배와 예속의 멍에를 씌워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짓밟으려 하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남조선의 경제가 망하고 인민들이 죽든말든 아랑곳하지 않는 파렴치한 침략자, 략탈자라는것이 더욱 명백히 드러나게 되였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이 협상반대투쟁의 창끝을 예속적인 《협정》을 내리먹이는 미국에 예리하게 돌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미국은 《자유무역협정》체결과 관련한 부당한 강박을 중지하며 남조선에 대한 지배와 간섭책동을 그만두어야 한다.

남조선관계당국은 굴욕적인 협상놀음을 걷어치워야 하며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수치스러운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가소로운것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들이 《민생》이요 뭐요 하면서 인민들의 협상반대투쟁을 저들의 《정권》강탈음모에 악용하려 하고있는 사실이다.

극악한 친미사대, 매국배족책동으로 남조선을 외세가 판을 치는 세상으로 만들고 경제를 거덜이 나게 하여 외국독점자본의 《신탁통치》에까지 밀어넣은 《한나라당》족속들이 《민생》과 《경제》를 운운하는것은 참으로 언어도단이며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한나라당》은 이미 지은 죄만으로도 존재명분을 상실한지 오래며 주제넘게 외세를 등에 업고 권력의 자리를 넘겨다 볼것이 아니라 인민들이 심판한대로 저승길이나 재촉하여야 할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불행과 고통의 원흉인 미국과 그에 굴종하는 당국의 협상놀음을 단호히 규탄배격하여야 하며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매국역적의 무리들을 하루빨리 쓸어버려야 할것이다.

주체96(2007)년 2월 8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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