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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연구원 《신한국당》조작 11년 비망록
(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연구원은 《한나라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조작 11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반역의 무리들이 력사적으로 저질러온 반민주적, 반민족적, 반통일적 죄악상을 만천하에 널리 알리기 위해 5일 비망록을 발표하였다.

비망록은 남조선의 《한나라당》족속들이 가장 추악한 파쑈와 매국배족의 《혈통》을 물려받은 역적집단이라는데 대해서와 지난 10년간 《한나라당》이 감행한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을 자료적으로 폭로하였다.

《한나라당》의 《족보》를 보면 리승만《정권》의 《자유당》에서부터 시작하여 박정희《정권》의 《민주공화당》, 전두환과 로태우《정권》의 《민주정의당》, 김영삼《정권》의 《민주자유당》과 《신한국당》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있다.

비망록에 의하면 《한나라당》의 원조상인 《자유당》은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로 내맡기고 파쑈독재의 무법천지로 만들었으며 나라를 분렬시키고 우리 민족에게 전쟁참화를 들씌운것으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미국은 해방직후 남조선에서 리승만괴뢰정권을 불법으로 조작하고 나라와 민족을 둘로 갈라놓았으며 친미주구들을 긁어모아 《자유당》이라는 매국당을 만들어냈다. 《자유당》은 태여난 첫날부터 미제침략군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북의 동족을 끝까지 《쳐 없애달라》고 앙탈질을 하였으며 《정전협정》체결도 한사코 반대하였다. 전후에는 《북진통일》을 앞장서 웨치며 미국상전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적극 합세해나섰다.

리승만독재가 종말을 고한후 남조선에 민주화와 련북통일기운이 급격히 높아가자 미국은 《5.16군사쿠데타》를 조작하여 군사독재《정권》을 들어앉히고 권모술수의 방법으로 《민주공화당》을 조작하였다.

《민주공화당》은 출현하자마자 미국과 굴욕적인 《행정협정》을 체결하여 남조선강점 미군에 치외법권적특권을 부여하였을뿐아니라 미국과 함께 그 무슨 《련합군사령부》라는것을 설치함으로써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합법화하였다.

역적배들은 1970년대에 들어와 모처럼 열렸던 북남대화들을 모두 단절시키고 원한의 수백리 군사분계선 전 구간에 콩크리트장벽을 구축하여 조국강토를 두동강내는 용납못할 반민족적범죄를 감행하였다.

또한 《반공》을 《국시》로 선포하고 영구집권을 위한 《유신정변》을 일으킨데 이어 그를 반대하는 민주인사들과 통일애국인사들을 비롯한 무고한 인민들을 《반공법》, 《비상사태》, 《긴급조치》 등을 휘둘러 야수적으로 처형함으로써 온 남조선땅을 살인지옥으로, 철창없는 감옥으로, 《반공》동토대로 만들었다.

미국은 《12.12숙군쿠데타》를 일으키고 광주인민항쟁을 류혈적으로 진압한 《피의 바다》우에 전두환, 로태우 군부독재《정권》을 조작하고 군부깡패들에게 사복을 갈아입혀 《민주정의당》(《민정당》)을 만들어냈다.

특히 《민주정의당정권》은 남조선을 극동 최대의 핵화약고로 만들어놓았으며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려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의 일촉즉발의 위험한 사태에까지 몰아넣었다.

미국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의 강력한 항거에 부딪쳐 더는 전두환, 로태우군사독재《정권》을 식민지통치유지에 써먹을수 없게 되자 간판을 《문민》으로 바꾸고 김영삼역도를 새 주구로 들어앉혔다.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김영삼역도는 《유신》잔당인 김종필 등과 야합하여 《민주자유당》이라는것을 꾸며냈으며 이른바 《문민정권》의 간판도 내달았다.

문민파쑈도당의 천하망종짓으로 말미암아 선행 군사《정권》시기에도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유지되여오던 북남관계는 완전히 끊어져 수년간이나 공백상태에 놓여있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민족앞에 지은 죄로 인한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의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문민파쑈도당은 미국의 조종밑에 《민주자유당》 간판을 《신한국당》으로 바꾸어 달았다.

하지만 《신한국당》이 나와 2년도 못되는 기간 남조선은 파쑈독재로 더욱 줄달음쳤으며 《세계화》의 간판밑에 경제까지 완전히 거덜이나게 하여 《신탁통치》의 쇠고랑을 차는 지경에 이르게 되였다. 이에 급해맞아 부랴부랴 만들어낸것이 바로 천하역적당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이 새세기 자주통일시대를 펼쳐놓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화해와 협력, 통일을 필사적으로 반대해나선것은 그 죄행가운데서 가장 엄중한 죄악이다.

온갖 죄행으로 얼룩지고 피로 물든 《한나라당》은 민심의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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