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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역적당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을 평함》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역적당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을 평함》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론평원의 글을 실었다.

지난 1월 26일 남조선의 《한나라당》대표라는자는 집권자의 《신년연설》에 대한 《반론권》을 행사한다고 하면서 《신년기자회견》이라는것을 하였다.

이자의 《신년기자회견》은 남조선의 당국뿐아니라 진보개혁세력을 시비하고 공격하다 못해 우리까지 감히 걸고들며 훈시하려들고 비방한 악담패설이고 도발이다.

그것은 해묵은 만가지 역적질로 제 명을 다산 친미매국역적들의 마지막발작, 죽음의 장송곡일뿐이다.

이자는 이날 우리에게 주제넘게도 《경고》니 뭐니 하면서 《북핵과 미싸일은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이라느니, 《하루빨리 핵을 포기하고 평화의 길로 나오기를 촉구한다》느니 하는 덜된 소리를 하였다. 매국역적의 멋없는 삿대질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가 누구에 의해 위협당하고 그것을 파괴하려는 흉기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그 누구를 걸고들겠으면 이런것부터 바로 알고 말해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에서 력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평화를 위협하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이고 핵무기를 비롯한 온갖 첨단대량살륙무기로 장비하고 북침을 호시탐탐 노리는 미제침략군이며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남조선호전세력, 《한나라당》을 비롯한 반통일보수세력이다.

미국이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에 따라 미군을 남조선에 못 박아두고 《오네스트죤》으로부터 시작하여 대량살상무기를 체계적으로 반입하는 한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계획을 수정보충하면서 그 실전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해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 전쟁위협앞에서 민족을 지키고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자위적억제력을 다져왔다. 우리가 핵보유국이 된것은 자체방위와 평화를 위한것외 다른것이 아니다. 우리와 맞선 미국은 세계적인 핵대국이고 저들에게 필요하다면 핵무기사용도 서슴지 않는 핵불량배국가이다.

핵으로 무장한 적은 핵으로써만 견제할수 있기에 우리는 천만군민의 자위의지에 따라 고난을 참고 견디며 핵억제력을 다져왔다. 절대다수 남조선인민들도 이에 대해 긍정하고 민족적자부를 느끼고있는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부득불 핵을 보유하지 않으면 안되게 한 책임은 미국의 전쟁머슴군인 《한나라당》에도 있다.

《한나라당》전신들인 군부독재자들이 미국의 핵무기반입을 용인하지 않았더라면 조선반도비핵화문제는 제기되지도 않았을것이며 그들이 《미군철수반대결의안》이라는것까지 꾸며내며 강점군을 붙들고 미국의 간섭과 지배를 허용하지 않았더라면 조선반도의 자주적평화통일은 이미전에 실현되였을것이다.

죄는 저들이 짓고 되지 못하게 《경고》니, 무슨 《촉구》니 하며 우리에게 삿대질한것은 《한나라당》이라는것이 얼마나 반북대결에 이골이 나고 무지한 역적집단인가를 스스로 다시 드러낸것이다. 동족은 《적》으로 보고 침략적인 외세는 《보호자》로 여기면서 핵무기의 침략적이고 반동적인 성격과 평화애호적이고 애국애족적인 성격도 가려 못 보며 하늘에다 주먹질하는자들은 민족과 력사가 용납치 않는다.

역적당대표라는자는 이날 《북핵》을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당치 않은 소리를 늘어놓았는가 하면 《남북간에 문을 아예 닫아매》고 미국, 일본 등 나라들과 《공조》해야 한다는 얼빠진 수작질도 하였다.

《남북간에 문을 닫아매》고 미일과 《공조》해야 한다고 한것은 《한나라당》의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이며 사대매국적인 체질을 그대로 드러낸 망발이다.

속담에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 《한나라당》역적들은 우리를 해쳐보려는 악몽이 저들의 비참한 종말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심지어 그는 이날 《친북하는 사람들과는 함께 갈수 없다》는 악설을 토했는데 이야말로 대세에 밀려난자들의 비명이 아닐수 없다.

지금은 6.15통일시대이다. 북과 남이 화해하고 협력하여 평화문제도 풀고 공존, 공리를 도모해나가야 할 때에 《친북하는 사람》들을 배척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이고 대결선언인 동시에 6.15공동선언도, 6.15시대도 뒤집어엎겠다는 선전포고나 같다.

다시말해서 지난날 선임자들이 북남대결과 전쟁의 칼을 빼들고 사회에 파쑈의 살인광풍을 몰아오던 반통일파쑈독재시대를 복귀시키겠다는것이다.

이 반역당의 집권이 실현되는 경우 재현될 남조선사회와 북남관계의 살풍경이 눈에 선하다. 이것을 공공연히 펼쳐보이며 우리와의 대결선언을 하는데 바로 어떤 경우에도 달라질수 없는 《한나라당》역적들의 반북대결의식의 집요성과 악랄성이 있고 《친북세력배척》과 《반북》을 운운하며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겠다는데 이 당 시정배들의 무지가 있다.

《한나라당》반역아들은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된 나라》니, 현 《정권》의 《편가르기와 집단리기주의로 법치가 실종》됐다느니 뭐니 했는데 당대표라는자의 입을 통해 명백히 된바와 같이 통일을 반대하는것도 《한나라당》이고 《편가르기》를 하는것도 이 반역패당이다. 민족분렬을 고정화, 영구화하고 사회의 분렬을 심화시키는 등으로 무엇이나 다 분렬시키자는것이 이 당의 기도인것이다.

동족과 남조선인민들에게 집요하게 엇서나가는 이런 《한나라당》분렬주의세력과는 누구도 상종하지 않을것이며 지지표는 고사하고 철추를 안기자고 할것이다.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반동보수세력을 외세를 등에 업고 매국반역적인 기도와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는 매국적인 반동세력으로 규정하고 남조선인민들이 올해의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이 반역아들을 매장해버릴데 대해 강조하였다.

《한나라당》패들은 이번에 저들의 공언으로 우리의 주장이 정당하다는것을 반증했을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개입하지 말라》느니, 《내정간섭》이니 뭐니 하는데 《한나라당》은 나지부터 말았어야 했고 이제는 력사무대에서 사라질 때가 된 력사의 오물로서 반역당의 매장은 시대와 민심의 요구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신년기자회견》을 죽음의 장송곡이라고 하는것이다.

역적당대표는 이날 미국과의 《동맹》을 운운하며 《정부》가 《허울좋은 자주외교》로 남조선을 《외토리》로 만들었다느니, 《전시작전통제권》은 조선반도에 평화가 완전히 정착되였다는 확신이 선 날에 《환수》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미국의 개로서의 본태도 그대로 드러냈다.

이것도 역시 본말이 전도된 랑설이고 독자성이 없이 남에게 업혀사는데 습관된자들이나 할수 있는 횡설수설이다.

자주라는 말만 나와도 와뜰 놀라 침략군의 바지가랭이를 잡는 취약하기 이를데 없는자들이 바로 《한나라당》족속들이다.

《한나라당》정상배들은 체질적으로 외세의존적인데다 이제는 명이 진한 나머지 창피도 체면도 안중에 없다.

《전시작전통제권》문제와 관련하여 《평화가 완전히 정착된 다음에 환수》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는 평화를 구실로 언제까지나 외세에 군사주권을 내맡기고 살겠다는것이다. 외세에 염통까지 뽑아주고 동족은 덮어놓고 적대시하는자들에게 평화가 깃든다 한들 눈에 보일리 있겠는가.

반역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저들이 똑 제일인것처럼 으시대면서 《후보검증》문제를 들고나왔는데 이제는 구태여 검증이 필요없게 되였다. 이번에 당대표의 악담으로 몇몇 후보가 아니라 《한나라당》이라는 반역집단이 통채로 세론의 검증을 받은 셈이다.

《한나라당》은 역시 역적당이고 매장해버려야 할 시대의 오물이다.

결국 《한나라당》패들은 이번에 저들의 인기를 올려보려는 목적밑에 《반론권》을 행사한다고 수선을 떨었지만 그것으로 저들의 반민족적정체만을 더욱 여실히 드러냈다. 《한나라당》이 마침내 본심을 드러내며 북에 대고도 칼을 빼들고 남의 6.15지지세력에 대해서도 칼을 빼들었다는것이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내릴수 있는 결론이다. 그들의 안중에는 오직 미국에 붙어 명줄을 부지하며 권력의 자리를 노리는것밖에 없다.

력사의 온갖 오물로 때묻은 희세의 역적당 《한나라당》이 그 누구에 대해 감히 삿대질을 하는것은 그자체가 정치만화이며 역겨운 추태이다.

이번 《신년기자회견》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남조선은 물론 북남관계와 온 민족에게 어떤 비참한 사태가 빚어지게 될것인가 하는것을 몸서리쳐질 정도로 실감케 해주었다.

남조선인민들은 역적당대표의 악담을 절대로 용납치 말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이번 악담의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며 그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는 매국노들에 대한 준엄한 심판장으로, 그들의 무덤으로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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