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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 (152)
   속담으로 깨우쳐주신 어버이사랑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74(1985)년 1월 어느날 합숙과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생활조건을 료해하실 때의 일이다.

그이께서는 그날 아침 한 일군에게 어느 한 합숙의 밥을 가져오도록 하시였다.

일군이 가져온 합숙의 식사를 보신 그이께서는 다른 합숙의 식사도 또 가져오도록 하시였다.

합숙밥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김정일동지께서는 문득 《나가서 먹은 약밥 열그릇이 제집에서 먹는 타개죽 한 종지보다 못하다》는 속담을 아는가고 일군들에게 물으시였다.

영문을 몰라 말없이 서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이 말의 뜻은 남이 해주는 밥은 아무리 잘해줘도 제집에서 어머니나 안해가 해주는 밥보다 못하다는 소리라고 하시면서 합숙식사의 질이 낮은데 대해 가슴아프게 이야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일군들이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일해야한다고, 합숙생들이 타발만 없으면 의견이 없는것으로 만족해하고있는데 투정질은 아무보고나 하는것이 아니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친어머니의 심정이 아니고서는 하실수 없는 그 말씀을 받은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그이의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를 페부로 느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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