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민주조선》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성,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명의로 발표된 유경애의 서거에 대한 부고가 실렸다.
부고에 의하면 《김일성훈장》수훈자이며 로력영웅, 인민배우인 유경애는 오랜 병환끝에 30일 4시50분에 86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하여 나라없는 설음을 안고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오던 유경애는 해방후 공화국북반부에 들어와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당의 품속에서 예술적재능을 활짝 꽃피우며 인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의 첫 예술영화 《내 고향》에 출연한 때로부터 근 60년간 영화예술부문과 방송초소에서 사업하면서 독특한 연기형상과 특색있는 화술로써 인민들을 우리 당의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로 불러일으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하였다.
그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주체적인 영화예술과 방송사업발전에 이바지한 그의 공로는 길이 남아있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