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북측본부 중앙위원회 제15차 총회가 3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총회에서는 《범민련 북측본부의 지난해 사업정형총화와 올해 조국통일 3대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총회에서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를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범민련 북측본부의 지난해 활동에서 이룩한 성과들이 총화되였다.

총회는 경사스러운 민족적명절들로 가득찬 뜻깊은 올해에 범민련이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하였다.

총회에서는 올해에 범민련이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통일시대를 빛내여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온 겨레가 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 3대과업수행에 힘있게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회에는 범민련 북측본부 의장단성원들과 중앙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범민련 북측본부의 일부 의장단성원들과 중앙위원들이 새로 보선되였다.

해외동포사업국 국장 김유호가 범민련 북측본부 의장으로 선거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