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는 《영구강점을 노린 범죄적흉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이라는자가 《조선반도유사시》에 대처한 《<유엔군사령부>유지의 필요성》을 운운하였다. 그는 《전시작전통제권》이양에 따라 미국남조선《련합군사령부》가 해체된 이후 《유엔군사령관》의 역할이 약화되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전시에 대비하여 평화로운 시기에도 <유엔군사령부>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떠들었다. 이자는 미국남조선《련합군사령부》가 해체되면 《비무장지대 및 다른 지역에 배치된 남조선군 전투병력에 대한 즉시접근이 불가능》하게 될것이라는것이 그 리유로 된다고 떠벌였다. 그의 넉두리는 남조선을 영구히 강점하고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려는 미호전세력의 기도를 명백히 드러낸 망발이다.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로 말하면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전형적인 실례로서 그것은 조선의 통일과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유지에 장애를 조성하는 미제의 침략적군사기구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유엔총회 제30차회의에서는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 존속의 부당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해체할데 대한 결의를 채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가 미국남조선《련합군사령부》해체후에도 그 무슨 《군사지휘체계에서의 공백》을 운운하며 《<유엔군사령부>유지의 필요성》을 주장하고있는것은 남조선을 영구강점하고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며 나아가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저들의 군사적주도권을 유지하는데 유엔의 이름을 계속 도용하려는 음흉한 속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미제가 남조선을 영구강점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들은 필요에 따라 《유엔군사령부》,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 미국남조선《련합군사령부》의 모자를 써가면서 남조선을 계속 강점하고 남조선군에 대한 군사적통제권을 장악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손쉽게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미호전세력은 내외의 요구와 압력에 못이겨 《전시작전통제권》을 남조선군에 넘겨줄것이라고 하면서도 남조선강점 미군의 재배치와 개편을 더욱 다그치고 여기에 남조선군을 깊숙이 끌어들여 저들의 더러운 침략야욕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미제가 《전시작전통제권》을 남조선군에 넘겨주고 《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려 하는것은 그들이 결코 미군의 남조선강점이나 남조선군에 대한 지휘통제권, 북침전쟁책동을 포기하려 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저들의 남조선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북침야망실현을 보다 용이하게 하려는 미제의 음흉한 기도의 발로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이 《<유엔군사령부>유지의 필요성》을 운운한것은 그에 대한 집중적인 표현으로 된다.
미제가 남조선에 전술핵무기를 대량배비하려 하고있는것도 바로 저들의 침략목적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다. 군사전문가들은 미제가 핵탄두를 장착할수 있는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비롯한 각종 미싸일들과 지어 핵잠수함과 스텔스전투폭격기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려는 기도를 숨기지 않고있다고 폭로하고있다. 미제는 이미 《F-117》스텔스전투폭격기 1개 대대와 수백명의 지원병력을 남조선에 배치하였다.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는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수 있다.
모든 사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미호전세력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유엔을 저들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실현의 도구로 써먹으려는 범죄적기도를 버리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하루빨리 철수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