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4대선행부문은 경제강국건설의 전초선》이라는 제목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새해공동사설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공격전에서 중요한것은 인민경제의 4대선행부문인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부문을 빨리 발전시키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현시기 나라의 전반적경제건설과 경제생활에서 나서는 가장 절박한 문제는 전력공업과 석탄공업, 금속공업 그리고 철도운수부문을 빨리 발전시키는것입니다.》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부문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다른 모든 부문의 맨 앞장에 있는 가장 중요한 부문이다. 오늘의 현실은 4대선행부문이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전초선을 튼튼히 지켜나갈것을 요구한다.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선행부문 발전의 요구는 무엇보다도 이 부문이 인민경제 다른 부문에 확고히 앞서나가도록 하는것이다.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부문이 확고히 앞서나가도록 한다는것은 이 부문들의 생산 및 수송능력을 인민경제 다른 모든 부문의 생산능력보다 먼저 높여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선행부문의 생산능력과 수송능력은 빨리 늘어나는 국방건설과 경제건설, 인민생활과 관련된 생산소비적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수준에서 마련되여야 한다.
인민경제의 4대선행부문이 앞서나가도록 하는것은 경제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전반적경제의 기술개건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우리 나라 경제발전의 절박한 요구이다. 이미 마련되여있는 경제토대의 생산능력이 회복되고 새로운 생산능력이 많이 조성되고있는 현실은 원료, 자재, 동력, 연료에 대한 수요와 수송수요의 빠른 증대를 가져오고있다.
선행부문의 발전을 확고히 앞세워 그 생산능력과 수송능력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빠른 기간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확대할수 있는 조건을 튼튼히 마련하여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선행부문 발전의 요구는 다음으로 이 부문들이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가는것이다.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부문들은 그의 물질기술적특성으로 보나 생산소비적련계의 측면에서 보나 밀접한 련관속에 있다. 전력공업은 석탄공업과 금속공업의 발전에 중요하게 의존되고 석탄공업은 금속공업과 전력공업의 발전과 밀접히 련관되여있으며 금속공업 역시 전력과 석탄공업의 발전에 크게 의존되여있다. 전기와 철강재는 철도운수발전의 기본조건이며 철도운수의 발전을 떠나서 전력, 석탄, 금속공업의 발전을 생각할수 없다.
4대선행부문들이 호상의존하는 련관관계에 있는것만큼 그 어느 한부문만을 추켜세워서는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없다. 따라서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부문들에서는 다른 부문에 비하여 다같이 앞서나가기 위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야 하며 현실적요구에 맞게 경제기술적협동을 잘하여 선행부문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
오늘 경제강국건설에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 4대선행부문의 발전을 확고히 앞세워 전반적경제의 활성화를 적극 다그쳐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무엇보다도 전력공업과 석탄공업을 확고히 앞세워 긴장한 전기, 석탄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한다.
전기는 현대산업의 기본동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이다. 긴장한 전력문제부터 풀어야 비료와 쌀, 인민소비품도 나오고 철과 기계도 나오며 철도수송을 비롯한 모든 문제가 다 풀려 나라의 전반적경제가 활성화될수 있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수력 및 화력발전소들의 현존생산능력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는 한편 발전설비들의 보수정비를 다그치고 그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효률높은 수차들을 많이 만들어 수력발전소들의 전력생산을 한계단 끌어올리며 생산된 전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특히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금 하고있는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그 조업기일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
전력문제를 풀자면 우리 나라에서 연료, 동력의 기본원천인 석탄생산을 빨리 추켜세워야 한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굴진과 갱건설을 결정적으로 앞세워 더 많은 채탄장을 마련함으로써 현존탄광들에서 생산을 활성화하며 전반적탄광들에서 기술장비수준을 높여 생산능력을 더욱 확대하는것이 중요하다. 특히 매장량이 많고 발전전망이 큰 서부지구와 북부지구의 대규모탄광들에 힘을 넣어 확보탄량을 늘이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여야 한다.
철강재는 인민경제의 기초적인 원자재이며 금속공업의 발전을 확고히 앞세워 철강재생산을 빨리 늘이는것은 현시기 경제발전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금속공업을 빨리 추켜세워야 모든 공업을 생산정상화의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나라의 국방공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나라 원료,연료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철생산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금속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결정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으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면서 그것을 더욱 확대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든 금속공장들에서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한 설비와 생산공정의 기술개건과 현대화를 적극 실현하여 철강재생산능력을 빨리 늘여야 한다.
철도는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이다. 나라의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빨리 늘어나는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자면 수송을 생산에 확고히 앞세워야 하며 여기에서 기본은 철도운수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것이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유리한 수송조건을 자체로 마련하면서 변화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수송조직과 지휘를 기동적으로 짜고들어야 한다. 특히 농업전선과 경공업공장들 그리고 인민경제선행부문들에 보내줄 물자수송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일사령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규률과 질서를 강화하여 렬차의 무사고정시운행을 보장하며 더 많은 짐을 더 빨리 실어날라야 한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격전을 벌리는데서 4대선행부문을 확고히 앞세워나가자면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필요한 조건을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우선 4대선행부문을 추켜세우는데 국가적인 힘을 돌리는것이 중요하다.
선행부문에 대한 국가투자를 결정적으로 늘여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기술에 기초하여 이 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또한 온 나라가 4대선행부문을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선행부문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나라의 전반적경제의 균형을 보장하고 모든 부문에서의 생산활성화와 직결된 근본문제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에서는 선행부문을 추켜세우는데 필요한 설비와 자재, 기술과 로력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며 선행부문에 대한 지원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한다.
우리는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부문의 발전을 확고히 앞세워 전반적경제를 빠른 기간에 활성화하여 우리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