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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건축술의 축도-홍복사7층탑
(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홍복사7층탑은 높은 건축술과 예술적재능을 보여주는 력사문화유물들중의 하나이다.

고려시기(918-1392)에 축조된 홍복사7층탑은 화강암을 정교하게 다듬어 쌓아올린 탑으로서 오늘까지도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있다.

원래 평양시 평천구역 평천동의 홍복사(불교행사와 선전을 목적으로 세워진 절간)터에 세워져있던 이 탑은 여러번 옮겨져 현재 평양시 모란봉구역 개선동의 룡화사 앞뜰에 있다.

탑의 바닥돌과 밑단, 탑몸 등 주요구성요소들의 평면은 6각으로 되여있다.

탑의 높이는 5.35m이며 아래바닥돌 한 변의 길이는 1.29m이다.

밑단의 아래부분은 큰 바위돌우에 3층으로 바닥돌을 쌓아올렸으며 탑몸의 매층은 모두 몸돌과 지붕돌로 이루어졌다.

1층과 2층의 매 면에는 삼존불상이 그리고 나머지 5층의 매 면에는 한개의 불상이 조각되여있다.

탑머리는 탑의 맨 꼭대기부분으로서 탑몸우에 피여난 련꽃을 형상하고 그우에 련꽃봉우리를 새겨 올려놓았다.

탑건축에 다각다층이 도입된것, 탑몸에 돋을 새김을 많이하여 장식적효과를 높인것 등은 고려시기의 탑건축특징을 잘 보여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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