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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태천의 기상》
(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태천의 기상》이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1월 22일 당보의 지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태천4호청년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신 소식이 크게 실리였다.

사람들이여, 우리 이제 그 력사의 날에 어떤 위대한 사변이 펼쳐졌는가를 여기에 전하려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태천4호청년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선군시대와 더불어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창조물을 일떠세운 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이 정신, 이 본때를 태천의 기상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태천의 기상, 이것은 선군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천만군민이 일심단결하여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더 높이, 더 빨리 돌진해나가자는 위대한 백두령장의 열렬한 호소이고 온 나라를 전례없는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 필승의 신심으로 끓어번지게 하는 새로운 창조와 비약의 불길이다.

태천의 기상에는 온갖 력사의 시련과 난관을 용감무쌍하게 헤치며 언제나 승리만을 떨치고 기적만을 창조해가는 조선의 불굴의 의지와 영웅성,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드세게 숨결친다.

우리는 지금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만족해하시며 걸으신 발전소의 언제우에 서있다.

산중의 《바다》를 이루고 출렁이는 대령강의 푸른 물결우에도,산과 산을 이은 아득한 언제우에도 잊을수 없는 뜻깊은 그날의 발자취, 그날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그대로 어리여 우리의 가슴을 쩡쩡 울린다.

취수구앞에 서시여 굉장하다고, 큰일을 하였다고, 평북도가 정말 힘이 있다고 거듭거듭 치하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놀라운 현실을 보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수령님의 유훈이 드디여 빛나게 실현되였다고 그리도 만족해하신 우리 장군님,

청년돌격대원들이 정말 수고했다고,도안의 돌격대원들을 비롯한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에게 나의 감사를 전해달라고 하시면서 돌격대원들이 창작한 작품집까지 보아주시고 떠나신 그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참으로 놀랍기 그지없다.

여기에 오면 저절로 심장이 펄펄 끓어오르고 우리 조국이 얼마나 위대하고 우리 시대가 얼마나 영웅적이며 우리 인민, 우리 청년들이 얼마나 강의하고 슬기로운가를 정신이 번쩍 들게 다시금 깨닫게 된다.

수수천년 제멋대로 흘러가던 대령강이 복덩이강, 락원의 강으로 전변되고 물이 많은것이 오히려 재난만을 가져오던 이곳 태천땅이 전기부자군,물부자군으로 나날이 흥하고 더 좋은 래일이 기다리는 땅으로 전변되였다.

물을 다스려 전기를 생산하게 된 기쁨도 크지만 그보다 더 기쁘고 자랑스러운것은 태천지구에 대수력발전기지를 일떠세워 나라의 전력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고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그처럼 마음써오신 우리 수령님의 유훈이 드디여 빛나게 실현되였다는 바로 이것이다.

우리 식의 새로운 수력자원개발방식도 찾아주시고 태천지구에 나라의 위력한 전력생산기지를 꾸릴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의 심혈과 로고를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태천1호, 2호, 3호, 5호발전소건설에 이어 이번에 4호청년발전소까지 완공되여 하나의 종합적인 대수력발전기지가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이 빛나게 실현되고 경제강국건설의 큰 밑천이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이것은 주체조선의 위용과 제힘을 믿고 제힘으로 락원을 창조해나가는 자립적민족경제의 거대한 잠재력에 대한 힘있는 시위로 된다.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 그처럼 짧은 기간에 이렇듯 훌륭한 발전소를 일떠세운 평북땅의 영웅적건설자들의 위훈은 또 한번 세상을 놀래우고있다.

어제는 백두산아래의 삼수땅에서 산악같은 언제가 솟구쳐오르고 우리 장군님께서 진주보석이라고 내세워주신 함남땅의 영웅적사나이들이 금진강을 다스려 발전소를 일떠세운 소식이 온 나라를 흥분시켰다면 오늘은 여기 평북땅에서 새해의 벽두를 뒤흔들며 기적의 창조물이 일떠섰으니 참으로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는 얼마나 눈부시고 우리 인민의 행복의 래일은 또 얼마나 빨리도 다가오고있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상태는 대단히 좋습니다.》

산과 강을 다스린 영웅성도 놀랍다.

희한하게 일떠세운 창조물의 웅장함도 훌륭하다.

그러나 우리가 오늘 태천의 기적을 두고 그처럼 흥분하고 심장의 피를 끓이게 되는것은 바로 여기에서 우리 시대의 전진을 추동하고 천만군민을 또다시 영웅적투쟁에로 고무하는 태천의 기상이 불타올랐기때문이다.

혁명의 력사적전환기들마다에는 시대를 격동시키고 인민을 흥분시키는 위대한 정신과 기상이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몸소 창조하시고 지펴주신 혁명적군인정신은 전체 군대와 인민이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침략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강성대국건설의 진군로를 열어놓은 선군시대의 위대한 혁명정신이다. 잊을수 없는 6천여리의 눈보라길과 더불어 우리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강계정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영웅적으로 돌파하고 승리의 길, 락원의 길을 열어놓았다.

우리 조국은 지금 새로운 력사의 전환점에 있다.

이 땅우에 선군혁명총진군의 포성은 울렸고 이제 맞이하게 될 강성대국의 그날이 바야흐로 밝아오고있다.

오늘 내 조국이 어떻게 비약하며 번영하고있는가, 어떤 숨결로 고동치고있으며 어떤 기세로 락원을 일떠세우고있는가를 보려면 태천땅을 찾으라.

고난의 흔적을 털어버리고 오늘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쳐 돌진하는 선군조선의 전진의 위용을 알려면 여기 대령강에 오시라.

위대한 령도자를 중심으로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의 위력이 여기서 빛발치고 무엇이든지 마음먹은대로 해낼수 있는 자립적민족경제의 거대한 잠재력에 대한 자랑과 긍지가 여기서 뿜어져나온다.

태천의 기상이 좋다!

태천의 기상이면 하늘도 다스리고 그 어떤 기적도 다 창조할수 있다.

선군조선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기 위한 오늘의 일본새도 여기에 있고 오늘의 전진속도, 오늘의 투쟁방식도 태천의 기상,바로 여기에 있다.

이곳 발전소의 언제우에는 솟아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금빛으로 큼직하게 써놓은 대형글발이 있다.

《강성대국》

어찌하여 우리의 건설자들은 이 글발을 자기들의 피땀이 스민 그 언제우에 새겨놓았던가.

이것이 고난속에서도 추위에 떨고 배곯으면서도 하루도 주저없이 불사신처럼 돌격대원들을 일떠세운 꿈이고 열망이고 신념이였다.

이것이 싸우는 조선의 정신이고 더 높이, 더 빨리, 더 용감하게 돌진하는 우리 인민의 민족적자존심이고 포부이다.

그렇다. 우리는 오늘의 태천의 기상에서 영원히 맑게 열린 내 나라 선군의 푸른 하늘아래 하루빨리 강성대국의 무릉도원을 일떠세우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뜻, 우리 군대와 인민의 념원이 세차게 맥박치고있음을 똑똑히 본다.

참으로 얼마나 기쁜 일인가.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높뛰게 하는 투쟁과 전진의 불길인가.

력사적인 사변들로 가득찬 뜻깊은 이해의 첫 진군길에서 힘있고 전투적인 무기인 이렇듯 위력한 태천의 기상이 온 나라를 뒤흔들고있는것은 오늘의 총진군은 벌써 승리한 진군이며 조선은 이제 또 한번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게 되리라는 장쾌한 선언으로 된다.

위대한 정신, 위대한 기적은 절세의 위인의 손길아래 창조된다.

선군조선의 자랑-태천의 기상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어주시고 온 나라에 높이 내세워주신 사랑과 믿음의 숭고한 결정체이다.

우리와 만난 태천땅의 청년돌격대원들은 뜨거운 눈물에 젖어 한사람같이 말한다.

《우리가 세운 언제를 보고 모두들 놀라와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무슨 힘으로 오늘의 기적을 창조하였는가에 대해서는 다 모를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던 그날 우리는 너무 목이 꽉 메여 만세도 제대로 못 불렀습니다.

우리가 힘들어 주저앉을 때마다 일어서라고, 더 용기를 내서 보란듯이 돌진하라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셨던 그 나날들이 생각나서 우린 다 울었습니다.

장군님의 손길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이런 창조물을 일떠세울수 있었겠습니까.》

사랑이였다.

믿음이였다.

맨주먹으로 사생결단하고 일어서게 했던 그 비상한 정신력을 낳은것도, 언제를 막아 대인공호수를 펼쳐놓은 그 놀라운 슬기와 창조력도 바로 우리 장군님의 사랑이 준 힘, 믿음이 준 힘이였다.

돌이켜보면 승리와 영광으로 가득찬 우리 혁명의 로정에는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뜨거운 혈연적관계에 대하여 말하여주는 화폭들이 참으로 많다.

력사의 모든 기적과 위훈은 혁명의 령도자가 안겨준 사랑과 믿음에 의하여 창조되였으며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에 의하여 조국의 번영과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이룩되였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 깊어지고 뜨거워진 혁명의 령도자와 인민의 사랑과 믿음, 신념과 위훈의 력사는 오늘의 선군시대 이곳 평북땅에서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엮어졌다.

뜨거운 감동과 눈물없이는 더듬을수 없다.

이곳 발전소건설의 해와 달, 이곳 돌격대원들의 투쟁의 하루하루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으로 흘러간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발전소건설자들은 1999년의 1월을 오늘도 뜨겁게 말하고있다.

강성대국건설의 기치가 힘차게 나붓기던 그해의 정월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대소한의 추위도 무릅쓰시고 태천발전소 건설장을 찾으시였다.

나라가 겪는 고난의 흔적이 력력히 어린 태천2호발전소 건설장에 장군님을 모신것이 너무도 죄송스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는 일군들에게 일없소, 건설장이야 이렇지라고 오히려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하시며 앞으로 공사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다 보장해주겠으니 발전소건설을 마음먹고 힘있게 내밀어보라고 크나큰 믿음과 고무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정녕 그날은 태천발전소 건설장이 소생과 활력의 불씨, 기적과 위훈의 새로운 힘을 받아안은 력사적인 날이였다.

태천의 영웅적기상의 불길은 이렇게 타번졌다.

장군님 다녀가신 즉시로 다시 건설의 동음이 우렁차게 울려퍼진 발전소건설장에서는 그야말로 밤낮이 따로없는 전투가 벌어졌다.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자!

억대우같은 사나이들도,애어린 처녀돌격대원들도 가슴을 치며 일떠섰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았다는 긍지와 행복감이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 가득 차넘쳤고 밤낮을 일해도 힘든줄 모르는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낳았다.

건설장은 언제나 장군님의 숨결을 안고 고동쳤다.

장군님을 생각하며 추위와 싸웠고 장군님을 그리며 돌과 흙을 날랐으며 장군님께 기쁨드릴 오늘을 생각하며 사품치는 물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태천의 발전소건설자들을 잊지 않으시였다.

토지정리현장을 돌아보시면서도 문득 태천발전소 건설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도안의 중요공장,기업소들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또다시 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제대로 대주어 어떻게 하나 기한전에 공사를 끝내도록 필요한 조치를 다 취해주신 어버이장군님,

이곳 일군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뜨거움에 젖어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좋은 계절, 좋은 날도 많건만 제일 추운 겨울날에 우리 발전소건설장들을 찾군하시였습니다. 우리들이 힘들어할세라 더 큰 용기를 주시고 우리들이 주저앉을세라 더 큰 사랑을 주시려고 부디 이런 날만 골라 찾아오신것만 같아 가슴이 뜨거워옵니다.》

힘든 때에 주는 사랑이여서 더 뜨겁고 어려운 때 주는 믿음이여서 더 눈물겨운것이였다.

몇해전 12월의 어느날,

이날의 이야기는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뜻깊은 화폭으로 력사의 한페지에 남아있다.

그날은 태천땅이 생겨 보기 드문 강추위가 들이닥친 날이였다.

살을 에이는듯 한 맵짠 바람이 불어치는 언덕에 오르시여 붉은기를 날리며 영싸영싸 기운차게 언제를 쌓아가는 돌격대원들의 투쟁모습을 이윽토록 바라보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오늘 날씨가 추운데도 건설자들이 떨쳐나 일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발전소건설자들에게 나의 인사를 전하여주어야 되겠다고 걸으시면서 또 한번 차에 오르시면서 또 한번 이렇게 세번씩이나 거듭거듭 이르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엄동설한에도 웃옷을 벗어제끼고 사기충천하여 일하는 이곳 건설자들의 모습이 너무도 잊혀지지 않으시여 돌아오시여서도 자신께서는 돌격대원들과 인민들이 보고싶기도 하고 그들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무해주고싶어 그곳을 찾으시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인민들은 정말 좋은 인민들이라고,나는 이런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기쁨으로 여긴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마음속에 자기들이 있다는 긍지가 너무 크고 장군님께 힘을 드렸다는 그것이 너무도 눈물겹도록 행복하여 평양하늘을 우러러, 저 멀리 전선의 하늘가를 우러러 북두칠성 저 멀리 별은 밝은데 아버지장군님은 어데 계실가라고 그리움의 노래를 부르며 울고웃던 그밤의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친다.

걸린 문제를 하나하나 다 풀어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주시고도 오늘의 성과를 고스란히 돌격대원들에게 돌려주시고 오히려 그들에게 자신의 감사를 안겨주시였을뿐아니라 그들을 태천의 기상의 창조자들로, 시대의 주인공들로 높이 내세워주신 우리 장군님,

이것이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따르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화폭이며 주체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기적만을 아로새기는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

우리는 지금 눈비에 젖고 땀에 젖은 보풀진 종이우에 씌여진 글발을 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청년돌격대원들의 위훈이 너무 대견하시여 몸소 보아주신 작품집인 《대령강은 말한다》는 단순한 시구절들이 아니다.

이것은 오늘의 태천의 기상이 어떤 기상인가를 말해주는 비상한 영웅정신의 해설문과도 같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한 평범한 돌격대원이 쓴 즉흥시 《구보로가 좋다》를 보아주시고 이것은 현실속에서만 나올수 있는 시라고,책상머리에 앉아서는 이런 시를 쓸수 없다고 하시면서 돌격대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대하여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한구절한구절에서 우리는 읽어본다.

눈뿌리 아득히 뻗어간 언제여,드넓은 호수가 된 대령강이여! 너 오늘은 말하라.

푸르른 너의 물밑에, 높이 솟은 너의 언제밑에 얼마나 고귀하고 뜨거운 이 나라 청년들의 애국의 피와 땀이 진하게 슴배였던가를.

언제의 완공을 몇달 앞두고 뜻밖에 들이닥친 장마비로 언제가 떠내려갈 위험에 처했을 때 마대에 돌을 채워가지고 언제밑으로 뛰여들어 사품치는 물속에서도 노래를 부르며 서로 어깨겯고 끝까지 언제를 지켜싸운 그날의 이야기를 저 푸른 대령강이 출렁이며 말한다.

고무장화마저 다 해지자 비닐박막으로 감고 물속에서의 전투를 단 하루도 그치지 않은 영웅적투쟁기풍과 너무 땀을 흘려 혀끝으로 입술을 적시면 소금을 먹는듯 했다는 녀성돌격대원의 말, 추운 겨울날에도 입김으로 손을 녹이며 차디찬 물속에서 암반을 닦은 그때가 잊을수 없어 제일 힘든것이 암반을 찾는것이고 제일 기쁜것도 암반을 찾았을 때라고 쓴 한 돌격대원의 시구절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는것인가.

힘든 때일수록 웃음으로 곤난을 맞받아나간 이들에게는 언제우에서 바줄당기기를 하고 씨름도 하고 밤이면 우등불가에서 즉흥시를 읊으며 청춘의 랑만을 꽃피운 자랑도 있다.

이들이 심장으로 웨친것처럼 돌격대원들은 입당청원서의 첫글을 발전소언제의 기초바닥에 박았고 자신의 경력을 발전소언제에 새겼으며 당원이 되겠다는 맹세를 발전기실에 새겨넣었다.

그들은 영웅들이였다.

모든것이 풍족한 나날에 안아온 기적이라면 그 자욱 더듬어보는 우리의 마음 이처럼 뜨겁지 못하리라.

조국이 바라고 혁명이 요구하는 곳에 청춘을 세울줄 알고 참된 삶을 빛내일줄 아는 이런 청년들이 있기에 오늘과 같은 창조물이 일떠설수 있었으며 선군조선의 래일은 더욱 찬란한것이다.

태천의 기상으로 투쟁하며 전진하자!

태천의 기상으로 비약하며 승리하자!

이것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이 높이 들어야 할 삶과 투쟁의 요구이며 창조와 비약의 기발이다.

오늘의 선구자는 다른 사람이 아니다.

태천의 기상으로 심장의 피가 뛰고 태천의 기상으로 창조적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이 바로 선군혁명의 선구자, 시대의 기수들이다.

오늘의 영웅이라면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드린 태천의 청년돌격대원들처럼 온갖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기적을 창조할줄 아는 열혈의 투사가 되여야 한다.

태천의 기상에는 오늘 혁명이 바라고 조국이 요구하고 시대가 부르는 모든 귀중한 투쟁정신과 혁명적생활기풍들이 다 있다.

태천의 영웅적돌격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과 당의 뜻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완강한 투쟁정신으로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갔다. 그들처럼 자력갱생의 투쟁기풍과 일본새,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치는 락천적인 생활기풍으로 일해나갈 때 언제나 두려울것이 없으며 못해낼 일이 없다.

태천의 기상은 우리에게 이 진리를 엄숙히 새겨준다.

우리의 앞길에 더 휘황한 승리의 래일이 펼쳐져있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심과 사기는 하늘에 닿아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며 가꾸어오신 우리의 사회주의를 이 세상에서 제일 륭성번영하고 행복한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시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뜻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더욱 철저히 관철하며 사회주의붉은기를 더 힘차게 휘날려나갈 때 우리 조국은 강성대국의 령마루에 높이 올라서게 될것이다.

행복한 인민의 락원을 우리의 손,우리의 땀으로!

태천의 영웅적돌격대원들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의 힘을 믿고 우리의 정신으로 싸워나갈 때 이 땅, 이 하늘아래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후손만대가 무궁번영할 미래가 펼쳐진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주체는 우리의 생명, 자력갱생은 우리가 살 길이며 우리가 번영할 길이다.

우리는 이 신념을 다시금 천백배로 굳게 한다.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가슴에 지니고 기어이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 태천의 영웅적건설자들의 그 정신, 그 기상으로 살며 싸우자.

강성대국의 래일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이 땅의 천만군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애국의 심장을 안고 하나로 억세게 고동칠 때,온 나라가 태천의 기상으로 숨쉬고 일떠서고 돌진할 때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이 산산이 부서져나가고 사회주의승리의 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릴수 있으며 우리가 그처럼 바라는 강성대국의 미래가 더 빨리 앞당겨질수 있다.

누구나 태천의 숨결을 심장에 안으라.

어디서나 태천의 기상으로 혁신의 불을 지피라.

우리는 여기 기적의 땅에서 또 한번 비약하며 장엄하게 일떠설 우리 조국의 위대한 승리의 래일을 바라본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천만의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쳐 신심드높이 전진해나아가는 선군조선, 사회주의 내 조국은 어제도 승리하고 오늘도 승리하며 래일도 승리한다.

더욱 장엄하게 불타오르라,태천의 기상이여!

영웅적인민의 본때를 보이라.

사회주의위력을 온 세상에 떨치라, 조선의 기상이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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