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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죄악으로 엮어진 반역당의 2006년 행적》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죄악으로 엮어진 반역당의 2006년 행적》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올해공동사설은 남조선에서 반보수투쟁은 사회의 진보와 통일운동의 전진을 위한 관건적요인이라고 지적하면서 남조선인민들이 강력한 반보수투쟁으로 친미반동보수세력을 매장해버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나라당》의 반동적인 체질과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죄악의 행적이 그것을 요구하고있다.

2006년 한해동안에 이 당이 저지른 오만가지 죄악중의 일부를 들춰본다.

감출수 없는 친미주구당의 본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기 나라와 민족을 등지고 제국주의자들과 야합하여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반역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제국주의,지배주의를 분쇄할수도 없고 민족의 발전을 이룩해나갈수도 없다.》

2006년 한해동안을 거쳐 《한나라당》은 가장 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무리,미국의 주구집단으로서의 정체를 더욱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지난해에 벌린 미국행각부터 놓고보자.

《한나라당》족속들은 《벌어진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당차원에서 개선하겠다》고 하면서 지난해 벽두부터 미국을 찾아다녔다.온 한해동안 《특사》요,《의원》이요 하는 이 당족속들은 미국상전을 찾아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갖은 아양을 떨며 발라맞추었다.그 목적이 무엇이였겠는가.

지난해 8월말 미국에 갔던 《한나라당》의 《국제위원장》이라는자와 9월 《대표단》을 무어 미국에 갔던 《한나라당》족속들이 미국의 전,현직 정부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며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영구주둔을 애걸하고 돌아와서는 《민족공조를 배제하고 외세공조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허튼 소리를 줴쳐대며 친미주구의 더러운 본색을 드러낸 사실이 그것을 보여준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민족공조를 실현하는것은 외세에 의하여 지속되여온 분렬의 비극을 하루속히 끝장내고 공영,공리를 도모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외세와의 공조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떠드는것은 결국 남조선을 미국의 51번째 주로 떠맡기겠다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하기에 남조선의 한 인사는 《한나라당》의 미국에 대한 《외교》를 《불청객외교로 시작하여 조공외교,책봉외교를 넘어서 이제는 거짓말외교,망신외교로서 국제적인 야유대상으로 되여가는 반민족적인 범죄》라고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친미와 사대로 잔명을 유지해가는 《한나라당》의 본색은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대해 운운하면서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을 거기에로 몰아간데서도 표현되였다.

《한나라당》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가 저지른 인민대학살만행의 진상이 계속 드러나 남조선각계에서 이를 공개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그렇게 되면 《미국을 노엽힐수 있다》,《미국과의 동맹이 무너질수 있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정부》에 미국을 자극할수 있는 문구들을 빼라고 강박하였다.남조선강점 미군기지이전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미국의 편역을 들면서 《대체부지를 빨리 해결해주지 않으면 미군철수에로 이어질수 있다》,《미군기지이전을 반대하는 세력은 친북세력이다》라고 고아댔다.

친미주구배로서의 《한나라당》의 정체는 최근 남조선에서 커다란 론난거리의 하나로 되고있는 《전시작전통제권환수》문제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해 7월 《한나라당》패들은 《국회》에서 《〈작전통제권〉은 군사만의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정치,경제,외교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미국을 붙들어야 한다》고 떠들었고 이어 그 무슨 《설득방문단》을 파견한다, 미국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낸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웠다. 한편 보수우익세력을 규합해가지고 《전시작전통제권환수》를 반대한다는 구호를 웨쳐대며 련일 거리에 떨쳐나와 집회와 시위를 벌리는 등 역스러운 광대놀음도 벌렸다. 11월에는 이 당소속의 《대통령》후보들도 한목소리로 이 문제를 《대통령선거》경쟁에서 론점으로 삼으며 다음기 《정권》에서 반드시 《재협상》하겠다고 목에 피대를 세웠다.

사실들은 《한나라당》이야말로 당리,당략을 위해서라면 나라와 민족을 통채로 외세의 도마우에 올려놓는것도 서슴지 않는 극악한 매국배족집단, 현대판《을사오적》의 무리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명백백하게 드러내보여준다.

북남대결에 명줄을 건 《전쟁당》

북남대결과 전쟁은 《한나라당》의 생리이다.

지난해 우리의 자위적인 핵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후 이 당이 한 행동을 놓고보자.

힘이 약하면 민족의 존엄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종당에는 자주권과 생존권까지 잃게 되는것이 미국의 일방주의가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현실이다. 이런데로부터 우리는 미제의 무모한 핵공갈과 끊임없는 제재,압박속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며 자위적국방력을 다져왔고 온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담보하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우리의 핵시험에 대해 《안보불안조성》이니,《도발적인 행위》니 하며 《전쟁불사》론까지 제창해나섰다.한편 보수언론을 통해 《북핵위협》을 요란하게 광고하면서 남조선인민들속에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을 불어넣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치였다.

《한나라당》의 대결광증,전쟁광증은 미제의 반공화국포위환의 일환이며 조선반도에서 전쟁발발의 새로운 도화선인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에 나서도록 당국을 협박한데서도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이 당의 한 극우보수분자는 11월 20일에 진행된 《언론인련합회초청강연회》라는데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남조선이 적극 참여해 북의 핵무기나 핵기술이 외부에 이전되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독설을 뿜어댔다.《사무총장》이라는자도 10월 16일 《당최고위원회의》에서 PSI참여확대필요성을 운운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한나라당》의 망동은 우리의 그 무슨 《인권문제》를 악랄하게 걸고든데서도 표현되였다.

《한나라당》은 지난해에도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렸다. 지난해 《한나라당》은 《인권대회》요,《토론회》요 하면서 반공화국란동을 련달아 벌리였다. 지난해 11월 17일 《한나라당》의 《최고위원》이라는자는 《국회》에서 《북의 인권문제》와 관련하여 《북의 눈치보기》를 해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면서 존엄높은 우리를 어째보려는 망발까지 입에 올리였다.

과거 60여년의 기나긴 세월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투쟁한 수천수만의 남조선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처형한 파쑈교형리들의 후예들이 감히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하여 떠벌이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며 더우기 우리를 어째볼 흉심까지 드러낸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죄는 지은데로 가고 흑백은 밝혀지기마련이다. 《한나라당》과 같은 대결집단,전쟁광신자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그것은 자멸의 길만을 재촉할뿐이다.

독재의 망령을 부르는 파쑈광

지난해 남조선에서는 민족자주와 사회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광범한 진보개혁세력과 파쑈독재의 부활을 추구하는 우익보수잔당들사이의 대립이 극도로 첨예화되였다.

《한나라당》은 지난해를 과거 독재시대를 복귀시키기 위한 전제를 구축하는 해로 정하고 이에 총력을 집중하였다. 정초부터 피대를 돋구며 보수세력의 《총결집》을 선동해나선것은 바로 이때문이였다.

지난해 2월 《한나라당》은 이미 명패만 남았던 《자민련》을 흡수통합한 다음 본격적인 세력규합에 달라붙었다. 우선 남조선에서 비교적 큰 보수조직체라고 할수 있는 《자유총련맹》과 《재향군인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정치자금》을 후원하면서 자기 세력권안에 장악하였다. 그리고 이 단체들을 중심으로 매해 미국의 《국록》을 타먹으며 반공화국대결의 일선에서 미쳐날뛰는 《북인권시민련합》,《북민주화네트워크》,《북인권정보쎈터》 등 남조선의 극우보수단체들과 《헌법포럼》,《자유교육련합》,《보수주의학생련대》,《자유지식인그룹》,《북핵저지시민련대》를 비롯한 각이한 부문과 계층의 어중이떠중이 보수세력들을 집결시켜 한목소리로 《친미반북과 진보세력척결》을 부르짖도록 꼬드기였다. 한편 《한나라당》은 《신보수전국련합》과의 조직적결탁에도 달라붙었다.

세력규합에서 《한나라당》이 가장 큰 효과를 노린것은 언론에 의한 《색갈》공세였다. 《한나라당》은 저들이 장악하고있는 주요신문사들인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에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모든 《개혁정책》들을 사사건건 우리와 결부시켜 비난하도록 충동질하였고 동시에 지난 《대통령선거》에서의 교훈을 만회한다고 하면서 《북민주화네트워크》,《독립신문》 등 반공화국인터네트언론들을 통해 진보개혁세력들을 《친북파》로 매도하면서 반진보공세를 벌리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보수언론들이 반공화국,반통일대결광증을 일으키며 사회혼란을 조성하였다.

《한나라당》패들은 남조선인민들이 요구하는 《사립학교법개정》,《보안법페지》,《과거사진상규명》 등을 한사코 반대해나섰다.

《사립학교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지난 시기 족벌경영자들로부터 학부형들과 후원단체들에서 털어낸 뭉치돈을 받아 배를 불리던 《한나라당》은 그 무효화를 요구하는 가두시위와 집회를 벌리였는가 하면 《국회》에서 《앞으로 사립학교가 반미,친북리념교육마당이 될것》이라느니, 《아이들에게 친북좌파의식을 주입시킬수 있다》느니 하고 악담을 퍼부으며 반대해나섰다.

《보안법페지》문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지금은 《보안법페지를 운운할 때가 아니라 그것을 더욱 활용할 때이다》라고 떠벌이면서 사회의 파쑈화를 공공연히 선동하였다.

《한나라당》은 반미통일운동권세력들을 《간첩》으로 몰아대는 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다.

최근 남조선에서 《한총련배후조직사건》이니,《일심회사건》이니 하는따위의 이른바 《간첩단사건》들이 터져나오면서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탄압선풍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되고있는데 이것이 과거 《인민혁명당사건》,《민청학련사건》과 같은 《간첩단사건》들을 조작하여 통일애국인사들을 처형하는데서 악명을 떨쳤던 《한나라당》내 극우반통일세력들이 만들어낸 《창안품》이라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한나라당》은 남조선에서 진행되고있는 《과거사진상규명》활동이 그 무슨 《정통성을 흔드는 행위》니 뭐니 하면서 보수적인 지식인들로 《과거사진상규명감시단》이라는것을 조작한데 이어 《친북반국가행위진상규명위원회》라는것을 발족시켰다. 11월에는 《과거사조사위원회》자체를 해산할데 대한 《법안》까지 만들어 《국회》에 제출하는데 이르렀다. 지난 온 한해동안 파쑈독재의 망령을 부르며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통일을 주장하는 인민들에게 악랄하게 도전해온 《한나라당》의 죄악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큰것이다.

대세의 흐름에 역행한 반역의 무리

지난해 《한나라당》이 저지른 죄행가운데서 가장 엄중한것은 6.15북남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북과 남의 화해와 협력사업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아나선것이다.

운명의 막바지에 이른 《한나라당》패들은 저들의 숨통을 조이고있는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차단하기 위한 책동에 검질기게 매달렸다.

《한나라당》은 년초부터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보수단체들을 《6.15공동선언페기》책동에로 부추겼으며 반미운동단체들을 《반역의 무리》,《폭도》로 몰아붙이면서 통일위업에 도전하였다.

북남철도시험운행을 하게 되여있던 지난해 5월 우리 공화국의 존엄의 상징인 공화국기발까지 불태우면서 의도적으로 정세를 악화시켜 끝내 무산시킨 《한나라당》패들은 우리의 미싸일발사이후 때를 만난듯이 반공화국대결을 더욱 악랄하게 고취하였다.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방해하는 《한나라당》의 책동은 지난해 6월 광주에서 진행된 6.15민족통일대축전행사때에 더욱 우심하게 나타났다. 행사가 열리기 전부터 《한나라당》은 그 무슨 《체포결사대》라는것까지 조직해놓고 광기를 부렸으며 행사가 진행되자 그것을 파탄시키려고 우익깡패들을 내몰아 란동을 부리게 하였다.

지난해 6.15공동선언발표 6돐을 맞으며 북과 남의 교육자들이 합의하여 2주일간 진행하기로 한 《6.15북남공동수업》에 대해 《통일교육을 명분으로 실시되는 일방적인 리념교육을 당장 중단하라》고 목에 피대를 돋구고 10월에 《6.15민족문학인협회》가 결성된데 대해서도 《이대로 가면 문화예술이 아예 좌파리념을 확산시키는 도구로 전락할수 있다》면서 기를 쓰고 반대해나선것도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은 북과 남사이에 진행되는 화해와 협력사업을 전면 가로막으려고 별 못된짓을 다하였다. 《한나라당》은 지난해 정초부터 《북은 절대로 화해할수 없는 〈주적〉》,《대북협력사업은 일방적인 퍼주기》라고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 사업을 코코에 가로막아나섰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저애하는 《한나라당》의 범죄행위는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우리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압박과 제재소동이 전례없이 강화되는 속에서도 협력교류가 벌어지자 《한나라당》은 죽을듯이 날치면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의 북행길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섰다. 지난해 7월 남측로동단체대표단의 금강산실무접촉방문, 10월 《민족자주,반전평화실현을 위한 청년학생답사단》의 평양방문 등이 차단된것도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반통일분자들의 방해책동때문이였다. 이 역적패당은 특히 지난해 11월 남조선 《민주로동당》지도부 성원들의 평양방문이 일정에 오르자 이를 봉쇄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간첩단사건》이라는것을 꾸며가지고 복닥소동을 벌렸으며 《민주로동당》이 끝내 평양방문을 단행하자 이번에는 방문단의 행사로정까지 걸고들면서 입에 담지 못할 험담을 마구 늘어놓았다.

《한나라당》이 이처럼 기를 쓰고 반대해나섰으나 대세는 결코 그들이 기도하는대로 돌아서지 않았다.남조선의 광범한 진보개혁세력들은 한결같이 《6.15남북공동선언은 민족의 가슴에 통일에 대한 희망과 열기를 북돋아준 원동력이다》,《북과의 협력사업은 한시도 중단할수 없는 민족사적인 사업이다》라고 하면서 북과 남사이의 협력사업을 중단없이 벌려나갔다.

이것은 민심도, 겨레의 소망도, 시대의 흐름도 가늠하지 못하고 얼간망둥이처럼 날뛰는 《한나라당》이 아무리 발악해도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다.

결국 《한나라당》의 지난해 행적은 권력야망과 민족반역에 환장한자들의 최후발악적인 범죄행위로 엮어졌다. 그러나 그것은 제명을 다 산 산송장들이 잔명을 연장해보려는 부질없는 몸부림에 불과한것이다.

민족을 배반하고 대세를 거역하는 력사의 반동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며 민족대단합의 기치인 6.15북남공동선언을 투쟁의 무기로 삼고 《우리 민족끼리》의 비옥한 토양에 독버섯처럼 돋아난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을 력사무대에서 영영 매장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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