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만수대예술단의 신년경축공연이 진행되고있는 동평양대극장은 많은 관람자들로 흥성거리고있다.
관람자들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히 개건된 극장을 돌아보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62,000여㎡의 부지면적에 모든 조건들이 충분히 마련된 동평양대극장은 문화전당으로서의 체모를 훌륭히 갖추고있다.
중앙홀은 황홀경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있다.
웅장하면서도 조형미를 살린 기둥들과 금시라도 산천을 울리며 쏟아져내릴것만 같은 울림폭포의 장쾌한 모습을 형상한 벽화,오색령롱한 밝은 빛을 저마끔 뿜어대는 무리등들은 극장의 품위를 한껏 돋구고있다.
만수대예술단의 녀성기악중주와 무용 《눈이 내린다》를 형상한 조각들과 홀의 2층,3층의 발콘들과 벽들에 새긴 여러가지 문양의 장식들은 사람들이 저절로 예술의 세계에로 빠져들게 하고있다.
벽체를 하프형식으로 한 관람홀과 무대 그리고 최신식 설비들로 갖추어진 조명,음향실 등 그 어디를 보아도 손색없이 꾸려진 극장의 화려함에 매혹된 관람자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한참씩이나 머무르군 한다.
만수대예술단 단장 박호준은 외국손님들도 극장을 돌아보고 경탄을 금치 못해한다고 하면서 최상의 문화정서생활조건이 보장된곳에서 공연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인민들이 사랑하는 노래와 무용작품을 더 많이 창작하여 선군문화발 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