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1월 18일기사 목록
력사가 오래고 풍부한 조선의 민속놀이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기쁨을 더해주려는듯 조선의 거의 모든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수도와 지방의 도처에서 눈에 띠우는것은 썰매타기,팽이치기,연띄우기 등 겨울철민속놀이에 신바람난 아이들의 밝은 모습들이다.

한편 보통강반을 비롯한 평양의 공원들에서는 로인들이 한겨울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장기판앞에 모여앉아 통장훈을 부르고있다.

사람들의 흥취를 돋구며 나라의 곳곳에 펼쳐지는 조선의 민속놀이는 력사가 오래고 다양하며 매우 풍부하다.

민속놀이에는 무술련마놀이, 체력단련놀이, 지능겨루기놀이, 가무놀이, 탈놀이, 인형놀이 등 그 종류가 헤아릴수 없이 많으며 같은 종류의 놀이도 노는 방법이 여러가지이다.

지금까지 전해져오는 놀이만 하여도 300여가지나 되며 그 변종까지 하면 무려 500가지가 넘는다.

조선인민의 로동생활과정에 발생한 운동종목인 씨름만 보더라도 왼씨름,오른씨름,띠씨름과 같이 그 경기형식이 다양하며 경기는 몸질량에 따르는 단체경기와 비교씨름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추석을 비롯한 민속명절때마다 도처에서 황소를 상으로 걸고 2~4일씩이나 성대히 벌어지군하던 씨름경기는 오늘 《대황소상》전국민족씨름경기로까지 발전하였다.

특히 중앙과 각 지방별로 열리는 크고작은 각종 체육경기대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기종목으로 되고있는 바줄당기기도 고대이전시기부터 진행하여온 민속놀이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정서교양에 좋으면서도 강한 의지와 인내력,사물현상에 대한 집중력과 판단력,육체적기능을 키워주는 진놀이와 줄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팔씨름, 무릎싸움, 숨박곡질, 수건돌리기와 같은 놀이도 많다.

오늘 민속놀이는 조선인민의 문화정서생활을 더욱 이채롭게 하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으로 되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