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16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무력증강책동을 극히 엄중한 단계에서 벌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1995년에 이른바 《국방중기계획》의 일환으로 시작하였다가 제주도인민들의 강력한 항의에 의하여 중단했던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남조선군사당국은 남제주군 안덕면지구에 막대한 액수의 자금을 들여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수십척의 대형함선을 정박시킬수 있는 12만평규모의 해군기지를 2014년까지 완공할것이라고 하였다.
제주해군기지건설은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제주도를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미국의 신군사전략수행의 전초기지로 만들려는 극히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제주해군기지건설을 통하여 유사시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의 후방지역에 대한 상륙작전을 보다 신속히 하려 하고있다.
제주해군기지건설은 또한 평택,인천,군산,광주,제주를 련결하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의 한 고리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군사전문가들도 이 해군기지건설은 《대미군사종속을 심화시키고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전체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킬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계획들을 전면적으로 수정보충하면서 제주해군기지건설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는것은 그들의 반공화국전쟁책동이 위험한 단계에 들어갔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침략적인 무력증강과 전쟁소동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만약 침략자들이 이 땅에 끝끝내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도발자들에게 천백배의 복수를 안길것이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침략적인 무력증강과 전쟁소동이 참패만을 가져오는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제주해군기지건설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비롯하여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려는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위험천만한 무력증강과 전쟁소동을 짓부시기 위한 반전평화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6(2007)년 1월 16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