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새 전쟁도발을 노린 위험한 불장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과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의 도수를 더 한층 강화하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지금 미국과 일본은 2002년에 작성한 《개념계획-5055》를 《작전계획》으로 바꾸는 검토작업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개념계획-5055》는 《조선반도유사시》 남조선주둔미군가족들과 일본인들을 소개시키는것과 동시에 미군의 군사작전에 대한 일본의 지원형태와 규모 등을 추상적으로 밝힌 합의문서이다.
이 《개념계획》이 《작전계획》으로 정립되는 경우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에 대한 일본의 대미지원내용이 보다 구체화되고 미일사이의 공동군사행동체계가 확정,수립되게 된다.
이것은 미국과 일본이 조선반도에서의 새 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구체적인 시행단계에로 돌입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은 말끝마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을 추구하지 않는다》느니, 《북조선과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더 관심이 있다》느니 뭐니하고 광고해왔다.
그러나 미국의 행동은 이것이 저들의 본심을 가리우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각성을 무디게 하며 선제공격의 효과를 높이게 하기 위한 하나의 기만극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본심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완성하고 필요한 시기 그것을 실천행동에 옮김으로써 침략정책을 실현하자는데 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살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은 지금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침략무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것과 동시에 작전지휘능력향상을 위한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남조선군과 함께 사상최대규모의 《련합전시증원연습》을 벌리려 하고있으며 이 연습에 동원될 최신예전투폭격기《F-117》한개 편대를 이미 남조선에 배치하였다. 지난 9일에는 레이다극복능력이 강하고 높은 기동성과 지상목표공격능력이 강한《F-15》기 후계기인 《F-22A》스텔스전투기 12기를 처음으로 섬나라 오끼나와현 가데나미공군기지에 전개할것이라고 밝혀 이 지역의 군사적긴장도를 더 한층 강화하였다.
미국이 일본을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끌어들이고있는것 역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동군사행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것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X밴드》조기경계레이다, 《SM-3》미싸일요격체계를 갖춘 이지스함 《샤일로우》호 등을 일본에 배치한데 이어 《PAC-3》요격미싸일의 배치를 서두르고 새로운 형태의 요격미싸일기술을 개발하자고 일본을 부추기고있다.
여기에 일본이 적극 협력해나서고있다. 일본이 미군과의 공동군사행동에 나서는 경우 《집단적자위권》행사로 되고 《전수방위》원칙에 배치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발벗고나서고있는것은 그것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재침야망실현과 해외팽창정책에 유리하다고 판단하였기때문이다.
범죄적목적과 리해관계의 일치로 하여 미국과 일본이 조선반도에서 기어코 새 전쟁을 도발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해나서고있는 사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미,대일적개심을 더 한층 높여주고있다.
만약 미제와 섬나라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감히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는 천백배로 다져진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으로 그 범죄적야망과 기도를 산산쪼각낼것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기도를 실현해보려는 군사적망동은 비참한 후과를 가져올것이라는것을 미국과 일본은 똑바로 알아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