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3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은 《F-117》스텔스전투폭격기 1개 대대와 지원병력 300여명을 남조선에 배치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는 《F-117》스텔스전투폭격기들이 앞으로 4개월이상 장기적으로 남조선에 배비되여 남조선강점 미공군전투기들과 함께 다양한 기상조건에서 작전을 수행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미국이 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인것은 북침전쟁책동을 실전에 옮기기 위한것으로서 핵문제의 평화적해결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와 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전면도전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무분별한 무력증강과 군사적도발책동으로 정세를 최악의 전쟁국면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호전광들을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온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안전을 엄중히 침해하는 미국의 극단적인 반공화국전쟁책동은 그 부당성과 침략성으로 하여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으며 미국에서도 반공화국제재와 압력,핵전쟁소동을 걷어치울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지금 미국은 안팎으로 몰리우고있는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를 새로운 북침전쟁도발에서 찾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이 올해 봄에 벌리는 력대 최대규모의 남조선미국《련합전시증원연습》에 이 스텔스전투폭격기대대를 참가시키려 하는데 있다.
현실은 미국이 말하는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란 세인을 기만하기 위한 장식에 불과하고 실지로는 전 조선을 타고앉으려는 침략야망의 발로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전쟁에도 대화에도 다 준비되여있다.
만일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북침전쟁의 길로 나온다면 돌이킬수 없는 패배를 면치 못할것이다.
미국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남조선에 끌어들인 침략무력을 무조건 다 철수시켜야 한다.
주체96(2007)년 1월 13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