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력사유적들가운데는 고구려시기의 대동강다리터가 있다.
발굴된 유적에 기초하여 보면 이 대동강다리는 5세기초 고구려의 왕궁인 안학궁앞쪽에 있던 큰 나무다리이다.
대동강의 여러 다리들중의 하나로서 오늘의 평양시 대성구역 청호동과 사동구역 휴암동을 련결시켰던 이 다리의 총 길이는 375m이며 너비는 9m나 되였다.
다리골조부재로는 대부분 너비 38㎝, 두께 26㎝ 되는 굵은 나무각재들을 썼다.
그리고 다리의 입구부분은 부채살모양으로 하고 깔판을 빼곡이 깔아 드나들기 편리하게 하였으며 입구와 본체의 가장자리에는 란간을 만들어서 통행의 안전을 보장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이 다리를 건설하면서 못이나 꺾쇠같은 쇠붙이를 하나도 쓰지 않고 크고작은 모든 이음새들을 사개물림하는 방법으로 든든하게 련결시켰다.
이 귀중한 대동강다리유적을 통하여 고구려사람들의 건축술이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고있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