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민족은 공동사설의 호소를 높이 들고 올해에 통일애국운동에 한층 박차를 가함으로써 통일위업의 전성기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민족중시,평화수호,단합실현은 올해에 우리 민족이 수행해야 할 조국통일의 3대과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민족중시는 현시기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우리 겨레가 견지해야 할 기본립장이며 좌우명이다.
지금 미제는 패권주의적전략과 침략적리해관계로부터 우리 민족의 분렬과 북남대결을 추구하면서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분렬과 전쟁을 강요하는 외세를 중시하는것은 평화와 통일을 부정하는 반역행위로 된다.
민족중시의 립장은 《우리 민족끼리》리념과 뗄수 없이 련결되여 있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간직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민족중시의 자세와 립장을 결코 기대할수 없다.
평화수호는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과제이며 자주통일운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대한 과제이다.
반전평화수호투쟁은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정의로운 애국투쟁인 동시에 안팎의 반통일호전세력의 발악적도전을 짓부시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촉진하며 자주통일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적극적인 통일투쟁이다. 반전평화수호야말로 올해에 우리 민족이 최우선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투쟁과제이다.
전민족의 단합은 올해 투쟁의 승리를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다.
민족의 단합실현은 자주통일의 결정적담보이며 그 본질적내용을 이루는것으로서 조국통일위업의 전행정에 걸쳐 우리 민족이 일관하게 들고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전민족의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고 확대강화하기 위한 기본방도이다.
남조선에서 반보수대련합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민족내의 광범한 통일애국력량을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기 위한 민족대단합운동의 목적에도 부합되며 남조선에서 진보개혁을 이룩해야 할 현실의 요구에도 맞는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