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6.15민족문학인 북측협회 대변인은 5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말 서울에서는 그 무슨 《문화미래포럼》이라는 사이비 문학인패거리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이른바 《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북남진보적작가들의 련합체인 6.15민족문학인협회가 결성된데 대해 악의에 차서 횡설수설질을 하였을뿐아니라 감히 우리의 존엄높은 정치체제와 문학예술에 대해서도 헐뜯는 소동을 부렸다.
이것은 초보적인 지체도 없는 너무도 저질적인 망동으로서 날로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권위와 남조선각계층의 련북통일기운에 겁을 먹고 궁지에 몰린 친미보수세력의 용납못할 도전이고 도발이다.
지금 통일을 바라고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온 겨레는 나라가 분렬된 이후 처음으로 북과 남의 민족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기의 자주적인 조직을 결성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환영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15민족문학인협회결성을 터무니없이 헐뜯는것은 민족의 피도 없고 량심도 저버렸으며 오직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자들만이 할수 있는 넉두리이다.
이번 《토론회》의 출연자들은 남조선에서 문학예술인이라고 할수 없는 자들로서 이렇다할 작품을 내놓은것도 없고 실력도 인정받지 못하는 《작가》의 감투를 쓴 빈말쟁이 나부랭이들이다.
6.15민족문학인협회에는 북과 남,해외에서 민족을 사랑하고 겨레의 통일을 바라는 이름있는 민족문학인들이 망라되여있다.
그리고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와 문학예술은 우리 인민이 선택하고 창조한것으로서 주체성과 민족성이 빛나게 구현되고 누구나 다 공감하며 세계가 찬탄해마지 않는 가장 우수한것이다.
6.15자주통일시대에 밀려난 어중이떠중이들이 《인권》이요 뭐요 하면서 그 누구의 체제를 감히 입에 올리고 우리의 문학예술을 모독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이번에 우리와 6.15민족문학인협회에 대해 악담질을 한 이른바 《문화미래포럼》이라는것은 민족반역의 무리들인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우익보수분자들이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를 가로막고 북남대결을 고취하기 위해 타락한 시정배,매문가들을 긁어모아 조작한 유령단체이다.
이따위 너절한 자들을 걷어쥐고 누구를 어째보려하는 남조선의 친미우익보수세력들이야말로 참으로 가련하다.
남조선의 반동적인 작가들이 송장이 다 된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우익보수분자들의 나팔수노릇을 하여 차례질것이란 무덤으로 가는 길밖에 없다.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는 말이 있듯이 민족의 쓰레기들이 아무리 개나발을 불어도 북과 남의 작가들이 통일애국의 한마음한뜻으로 결성한 6.15민족문학인협회는 더욱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주체96(2007)년 1월 5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