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6년 12월 26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렬도에서 일고있는 군국화열기》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민주조선》은 《렬도에서 일고있는 군국화열기》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지난 9월 일본에서 새로 출현한 아베정권이 무섭게 독을 내뿜고있다. 이로 인해 지금 일본렬도에서는 군국화의 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

일본중의원에서 《방위청》의 《성》승격법안이 통과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참의원에서도 그것이 거침없이 가결되여 결국 이 법안이 법으로 발효되게 되였다.

그런데 또 얼마전에는 54년동안 유지되여오던 《교육기본법》이 개정되여 법적으로 성립되는 엄중한 사태가 발생하였다.

《방위청》의 《성》승격은 더 말할것도 없고 이번에 새로 개정된 《교육기본법》은 과거 왜나라제국시대를 찬양하고 그러한 국가건설을 지향하는것을 이른바 《애국주의》로 명문화한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제 왜나라가 《애국주의교양》을 한답시고 모든 교육체계와 내용들을 군국주의적으로 뜯어 고치며 학생들에게 군국주의침략사관, 군국화된 《미래지향론》을 주입시킬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이것은 결국 아시아인민들에게 또다시 과거와 같은 쓰디쓴 운명을 강요하려는 범죄적기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이번에 일본이 《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킨다, 새로운 《교육기본법》을 채택한다 하고 야단법석인것은 군국주의해외팽창야망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라고밖에는 달리 볼수 없다.

일본은 이미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군사대국으로 자라났고 특히는 미국의 핵우산을 제공받고있는 조건에서 《안보상 우려》를 크게 느끼지 않는다.

교육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기존의 교육법을 가지고서도 일본은 국가를 충분히 운영해오고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애국주의》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기본법》확립에 열을 올리는것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해외침략전에 활개를 치던 제국시대에 대한 동경심을 심어주고 그들을 재침야망실현에 한몫할 핵심력량으로 키우려는데 있다.

말하자면 왜나라반동들에게는 선조들이 지녔던 사무라이정신과 기질을 그대로 지닌 새 세대사무라이후예들이 필요한것이다.

비록 형식상으로나마 존재하던 《평화국가》의 탈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오늘의 일본렬도를 《전쟁국가》로 개변시켜 해외팽창정책을 급속히 다그쳐나가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정책적립장이다.

현실적으로 지금 일본은 해외팽창야망실현을 위한 사상적,군사적,제도적조치들을 련이어 취해나가고있다.

군사면 하나만 놓고보더라도 일본은 나토와의 관계강화움직임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있다. 소식통들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수상 아베가 다음해 1월 나토본부를 방문하고 나토와의 관계강화를 일본의 대외군사적정책으로 정식 선포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이 나토를 지역내 안보기구로부터 세계적안보사명을 지닌 군사기구로 확대시킬 기도를 품고있는 조건에서 나토에 대한 일본의 새 립장이 무엇을 노린것인가 하는것은 어렵지 않게 간파할수 있다. 나토와의 군사협력활동에 적극 가담하는 형태로 국제분쟁문제들에 적극 개입하며 그 공간을 통하여 해외침략의 정책적목표를 달성해보려는 일본의 꾀바른 타산이 확연히 알린다.

어떤 대가를 치르고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기어이 해외팽창야망을 실현시키면 그만이라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정치적신조이다.

현재 왜나라 수상 아베는 군국화로 일관된 저들의 정책에 대한 사회적지지를 획득해보려고 공식회의들에서 정부에 유리한 질문을 하도록 시청자들을 돈으로 매수해보려다 그것이 들짱나 석달분 로임을 잘리우는 처벌도 받고있다.

이것은 왜나라반동들의 해외팽창열기가 얼마나 집요하며 광신적인가 하는것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일본렬도에서 불어오는 군국주의바람은 아시아지역에 전쟁구름을 형성하며 무거운 위협의 그늘을 던지고있다.

왜나라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역시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긴장,악화시키는 근본요인이다.

일본반동들은 재침전쟁도발은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재침전쟁이 도발되는 경우 그것은 왜나라에 두번다시 재생의 기회를 주지 않을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