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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은 2006년은 이 땅에서 6.15지지세력 대 반6.15세력, 진보개혁세력 대 친미우익보수세력간의 대결이 그 어느때보다도 치렬하게 벌어진 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올해 숭미사대와 매국배족에 명줄을 건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우익보수세력이 저지른 반민족,반통일,반민중적죄악은 그 범죄적성격과 수법,도수에 있어서 전례없는것이였다.
《한나라당》역적들은 미국의 무분별한 대북제재소동의 돌격대로 나서서 《남북협력사업의 전면중단》과 《전쟁불사》망언까지 줴치며 6.15시대를 랭전대결시대로 되돌려 세우려고 최후발악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을 제거해야만 우리 민중의 진보개혁과 자주통일의 념원을 실현할수 있다는것, 이것이 올해의 주되는 총화이고 결산이다.
새해 2007년은 제17대《대통령선거》(대선)가 진행되는 중요한 해이다.
전민중과 더불어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정의의 위업에서 언제나 운명을 함께 해온 우리 반제민족민주전선은 새해 2007년을 반《한나라당》투쟁의 해로 만들 결연한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한다.
전국민이 분기하여 《한나라당》을 청산하기 위한 총력전,전면전을 강력히 전개하자.
친미보수세력의 동족대결소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리자.
반전평화수호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자.
진보개혁세력의 대련합을 이룩하자.
민족의 긍지이고 자랑인 북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고 따르자.(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