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5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9돐에 즈음하여 평양과 지방에서 공연이 진행되였다.

국립연극극장에서는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형상한 혁명연극 《승리의 기치따라》공연이 있었다.

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가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력사를 교향조곡 《선군장정의 길》 제2악장 《장군님의 전선길이여》, 제4악장 《장군님께 영광을》, 관현악 《정일봉의 우뢰소리》,《백두의 말발굽소리》 등의 종목들에 담아 높이 칭송하였다.

평양대극장에서는 국립희극단이 출연하는 《웃으며 가자》공연이, 평양예술극장에서는 평양인형극단의 장막인형극 《흥부전》공연이 진행되였으며 평양교예극장에서는 독특한 기교와 능란한 재주로 우리 인민들에게 혁명적랑만과 희열을 북돋아주는 종합교예공연무대가 펼쳐졌다.

함경북도,함경남도,황해남도,자강도,강원도를 비롯한 각도 예술극장,문화회관 등에서 도 공연들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시와 노래 《김정숙어머님 우리 어머님》, 녀성합창 《못잊을 삼일포의 메아리》, 가무 《초소의 까치소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들에 올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