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5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9돐에 즈음하여 주조 여러 나라 대사관 문화 및 친선관계일군들이 20일 모란봉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관록있는 예술단체인 국립교향악단의 예술인들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끊임없는 선군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독특한 배합관현악의 세련된 울림으로 짙은 민족적향취와 정서를 느끼게 해주는 세계적인 걸작들이 연주될때마다 관람자들은 우리식 교향악의 높은 예술적기량과 위력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