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타조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평양시교외에 자리잡고있는 타조목장 기사장 김영빈의 말에 의하면 최근년간 타조의 육종체계를 세우기 위한 자료기지축성과 타조성장단계별영양물질기준량, 일령별 타조먹이기준량 등 여러 측면에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확증한데 기초하여 많은 타조를 잘 기르고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청신한 풀을 대용할수 있게 마른 풀에 미생물을 처리하여 먹이문제를 푼것은 이 목장의 성과이다.

한편 목장에서는 타조계역왁찐과 상용수의약품들을 생산하여 수의방역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목장에는 종자타조우리로부터 새끼타조우리, 알깨우기장 등이 특색있게 건설되여있다.

비육타조호동은 해비침률을 과학적으로 타산하여 독특한 형식으로 지붕을 형성하여 타조가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해빛을 많이 받으며 안전하게 자랄수 있게 건설되였다.

어느 타조우리나 할것없이 과학적인 타산과 창조적인 공법에 기초하여 먹이와 물보장도 타조의 생태학적요구를 원만히 보장할수있게 되여있다.

목장에는 도살공정으로부터 분육공정에 따르는 설비들을 갖춘 타조고기가공공장도 있다.

타조목장은 주체89(2000)년 9월에 완공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