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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침략의 궤도를 따라 맹렬히 질주하는 왜나라》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민주조선》에는 《침략의 궤도를 따라 맹렬히 질주하는 왜나라》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왜나라반동지배층이 《자유와 번영의 활동》이요 뭐요 하는 귀맛좋은 말마디들을 섞어가며 저들이 새로운 외교정책을 제시했다고 생색을 내고있다.

왜나라외상 아소가 얼마전에 진행된 일본국제문제연구소 강연회에서 《일미기축》,《근린외교》와 더불어 《자유와 번영의 활동》론이 아베정권의 외교전략의 골자로 될것임을 확인하였다.

이것이 무슨 소린고 하니 《일미동맹》을 축으로 하는 주변나라들과의 《관계강화》의 폭을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거쳐 동유럽지역에로 확대해나가겠다는것이다.

섬나라 일본이 《자유와 번영의 활동》론을 들고나오게 된 배경에는 원유 등 천연자원의 공급지와 해외시장, 이것들을 련결하는 일본의 해상교통로가 집중되여있는 지역들이 《불안정한 활동》을 이루고있다고 인식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조선반도와 대만해협으로부터 중동을 거쳐 동유럽에 이르는 《활동》에서 불안정사태가 지속되는 경우 섬나라인 일본은 전략적으로나 현실적으로 《국익》을 담보할수 없다는데로부터 이 지역에 《적극적인 관여》정책을 실시하여 《불안정한 활동》을 《자유와 번영의 활동》으로 점차 개변시켜나가겠다는것이 왜나라외교의 전략적목표로 되고있음을 알수 있다.

문제는 왜나라의 이 《자유와 번영의 활동》론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군의 재편성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데 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제패전략의 한 고리로서 조선반도로부터 중동 나아가서 북아프리카까지를 그 무슨 《테로의 온상》지대로, 《불안정한 활동》지대로 규정하고 유럽에서는 영국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왜나라를 신속무력전개를 위한 전략적거점으로 선정하였다.

섬나라 일본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사령탑》으로 만들기 위해 미국은 본토에 있던 미륙군 제1군단사령부를 서해안의 워싱톤주로부터 일본의 가나가와현 캠프자마로 이전시키는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사적지배권확립을 위한 주일미군재편성을 다그치는 한편 미일사이의 군사적동맹강화에 강한 의욕을 표시하고있다.

바로 이것을 왜나라가 해외팽창야망실현의 기회로 틀어쥐려 하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왜나라는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에 적극 편승하여 《일미동맹》을 축으로 하는 종래의 《주변외교》방침으로부터 리탈하여 세계의 여러 지역에로 침략의 마수를 더 깊이 뻗쳐나가려 하고있다.

이번에 왜나라가 표방한 일미를 기축으로 하는 유라시아대륙에 대한 《적극적인 관여》라는것이 군사활동을 전제로 한것이라는것은 더 론의할 여지가 없다. 필요하다면 군사력을 동원해서라도 《불안정한 활동》지역을 왜나라의 리익을 담보하는 이른바 《안정된 지역》으로 개변시키고야 말겠다는 야심이 일본의 새 외교전략에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이런 의미에서 놓고볼 때 얼마전 일본에서 《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키는 관련법안이 채택된 사실은 매우 심각한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일본《방위청》의 명칭이 래년 1월 9일부터 정식 《방위성》으로 될것이 확실시되고있는데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내각밖의 부서로 머물러있던 《방위청》이 당당히 중앙부,처의 한 성원이 되고 《방위청》장관이 정식 각료직인 《방위상》으로 되게 된다. 왜나라반동들은 이번에 《자위대》의 《국제평화협력활동》 등을 《부차적임무》로 규정한 《자위대》법을 마구 칼질하여 《기본임무》로 규정해놓는 망동을 부리였는바 이것은 왜나라의 《방위정책》과 해외에서의 군사활동에서 일대 전환을 예고해주고있다.

앞으로 보다 독자성과 권능이 강화된 왜나라의 《방위무력》이 일미사이의 군사적일체화를 다그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도입하는 등 왜나라반동들이 전후 《방위정책》의 《기둥》으로 표방해오던 《전수방위원칙》과 《비핵3원칙》을 모두 깨고 본격적인 군사대국화,해외팽창의 길로 나갈 확률은 비할바없이 높아졌다.

이 경우 섬나라 일본은 전쟁국가로서의 면모를 완전히 갖추게 되며 저들의 국익을 위해 제2의 태평양전쟁도발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다.

최근에 왜나라가 보이고있는 외교 및 《방위》분야에서의 동향은 이것이 해외침략의 전주곡임을 명백히 확인해주고있다.

세계는 해외침략이라는 궤도를 따라 맹렬히 질주하는 왜나라의 범죄적책동을 똑똑히 보고있다.

왜나라의 반동들은 자멸을 면치 못할 범죄적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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