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6년 12월 19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비굴한 추태》-일본의 대미추종《추가제재》표명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는 《비굴한 추태》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일본반동들이 대미추종에 환장하여 못하는 짓이 없다.

최근 일본외무성 대변인은 《북조선에 대한 미국의 추가제재》움직임이 있다면 일본은 그것을 지지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대조선추가제재》를 결정하는 경우 《일본도 류사한 조치를 취할것》이라는 소리를 하였다. 미국이 《아》하면 저들도 《아》하고 미국이 《오》하면 저들도 《오》하겠다는것이다.

대미굴종이 체질화된자들의 분수없고 너절한 추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렬도(일본)반동들이 6자회담재개문제가 일정에 오르고있던 때에 우리 나라에 대한 《추가제재》문제를 입에 올린것은 정치감각이 무딘 그들의 암둔성과 외교적미숙성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지금 6자회담재개를 세계가 환영하고있지만 일본만은 거기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앙탈질을 하고있다. 이미전에 왜나라 고위인물들의 입에서는 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할수 없다》느니,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될 전망은 없다》느니 뭐니 하는 입비뚤어진 소리들이 튀여나왔다. 그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단적인 제재소동을 벌리고있다.

왜나라의 대조선제재소동은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는것으로 저들의 몸값을 올리고 제 리속을 채우려는 너절한 정치간상배의 역겨운 행위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못되게 놀고있는 일본당국의 비렬한 책동은 조일관계를 극도로 악화시키고있다.

재침야망에 들떠있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미국상전의 비위를 발라맞추려고 제정신을 잃고 헤덤벼대고있다. 미국의 부쉬행정부에서 매파중의 매파로 알려진 유엔주재 미국대사 볼튼의 퇴임문제를 놓고 놀아대는 일본의 행동을 보자. 볼튼의 외교방식에 대해 불쾌하게 여겨온 유엔주재 외교관들속에서는 최근 그의 퇴임소식이 전해지자 볼튼의 후임자는 볼튼처럼 지나치게 강경한 태도를 보이지 않기를 바란다는 견해를 표시하였다.

그러나 유독 왜나라만은 유엔주재 자국대사를 통해 볼튼이 《뛰여난 외교력을 발휘》했다느니, 여러가지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 선봉에 섰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의 퇴임에 《유감》을 표시하였다. 미국에서 강경보수세력들이 나떨어지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섬나라의 본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미국상전을 위해서라면 덮어놓고 추파를 던지고있는 그들은 주제넘게 미국안에서 벌어지는 일에까지 간참해나서고있다. 미국에서는 이라크사태를 내전으로 보겠는가 말겠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부쉬패거리들과 언론들이 론쟁을 벌리고있다. 이라크정세가 내전으로 치닫고있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쉬패당은 이라크내전을 인정하면 저들의 대이라크정책의 실패를 선포하는것과 같고 결국 미군의 이라크주둔의 《합법성》이 없어지며 그렇게 되는 경우 이라크전쟁을 반대하는 미국인들이 더 많아지게 된다는데로부터 그것을 한사코 부정해나서고있다. 미국의 《반테로전》에 적극 협력해온 왜나라당국자들은 이라크정세에 대해 《내전이라는 인식은 없다》고 부쉬패당에 아첨하는 소리를 하였다.

렬도반동들은 이렇게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는것으로 그들의 지지비호를 받아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어떻게 하나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상전에 대한 아부아첨과 추종이 체질화되여 제 주견도 없이 비굴하게 미국에 맹종맹동하는것으로 하여 국제무대에서 《정치난쟁이》라는 수치스러운 오명을 쓰고있는 왜나라가 지금처럼 분수없이 처신한다면 국제적버림밖에 받을것이 없을것이다. 일본은 미국상전의 정치사환군노릇을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