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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박완규의 수기 《백승의 최고사령관기를 우러릅니다》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백승의 최고사령관기를 우러릅니다》라는 제목으로 된 비전향장기수 박완규의 수기를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내 나이 어느덧 여든이 되여온다.

붉은 오각별이 새겨진 우리 공화국기발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신념과 의지의 인생길을 걸어온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대에 의해 서울이 해방되던 날 《중앙청》에 휘날리던 공화국기발을 우러르며 만세를 터쳤던 그때로부터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결전장에 나섰던 나에게 그 기발은 시종 소중한 마음속기둥이였고 위훈에로 부르는 홰불이였다. 수십년간의 옥중고초를 겪을 때에도 후회를 모르고 삶의 환희를 안겨주던 오각별찬란한 람홍색기발,조국의 기발을 깊이 간직한 나의 가슴에 오늘은 선군조국의 상징인 최고사령관기가 소중히 새겨졌다.

그 기폭을 우러르면 선군혁명의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천출명장상과 불멸의 업적이 찬연히 안겨오고 그 힘찬 펄럭임소리를 들을수록 선군조국의 불패의 위력과 백승의 위용이 뜨겁게 맥박쳐온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감격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는 뜻깊은 12월을 맞으며 어제날의 병사였던 나도 최고사령관기를 우러러 삼가 경례를 드리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1

우리의 최고사령관기는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기발이며 불패의 혁명무력의 빛나는 군기이다.

백두밀림에 높이 휘날렸던 성스런 붉은 기폭에 빛나는 원수별을 새긴 최고사령관기는 빨찌산아들의 담력과 기상을 천품으로 타고나시여 천만대적을 쥐락펴락하시며 무훈의 대서사시를 엮어오신 선군령장의 빛나는 상징이며 선군의 위력으로 백승의 력사를 창조하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떨치시고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어오신 세기적영웅의 불멸의 표대이다.

기발은 원래 전투과정에 생겨났다고 한다.

고대전쟁사에 어느 한 나라의 병사가 련락을 가다가 부상을 당하자 자기 위치를 아군에게 알리기 위해 상처를 싸맸던 천을 풀어 높이 흔든것이 기발의 시원이라는 기록도 있고 천쪼박을 통신의 수단으로 리용한것이 기발이 되였다는 실록도 있으며 적아와 종족,집단을 식별하기 위한 표시로 기발을 만들었다는 구전도 있다.

근대에 이르러 기발은 나라와 민족의 주요한 징표의 하나로 되고있다. 기발의 사용령역도 정치,군사,문화 등 여러 분야로 넓어졌고 그 종류와 형태 또한 각양각색으로 헤아릴수 없이 많아졌다.

그러나 우리의 최고사령관기처럼 선군령장의 위인상으로 빛나고 천출명장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로 나래치는 기발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의 건군사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였고 일대 경사였다.

내가 조국에 돌아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 들은바에 의하면 15년전 력사의 그날 조선인민군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지도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장군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게 된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그 순간 온 대회장은 폭풍같은 만세로 떠나갈듯 했고 장내는 붉은기의 바다로 파도쳤다는것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한없는 행복과 긍지,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할 확고한 신념을 담고 파도친 붉은기, 거기에 원수별이 새겨진 최고사령관기이다. 영광찬란한 그 기발이 오늘 선군혁명대오의 진두에 높이 휘날린다.

붉은 기폭에 원수별이 새겨진 우리의 최고사령관기에는 전설적인 빨찌산사령관이시였던 김일성주석과 항일의 녀장군 김정숙어머님의 백전백승의 혁명력사,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해온 선군혁명실록이 어리여있다.

백두의 붉은기로 일장기를 꺾어버리고 오각별의 공화국기로 백색별의 성조기를 불태워버린 신화적승전사가 새겨진 기발,붉은기아래 겨레를 묶어세우고 붉은기로 전설속 천리마의 네굽을 펼쳐 자주,자립,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운 세기적기적이 수놓아져있는 최고사령관기이다.

전통도 붉은기전통이고 사상도 정신도 붉은기로만 굽이치는 최고사령관기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로 하여 더욱 붉게붉게 타고있다.

최고사령관기가 총대철학으로 붉은 색조를 끝없이 뿌려주기에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우리의 붉은 당기가 일심단결로 더욱 위력떨치고 람홍색공화국기도 주체사회주의조국의 징표로 더 존엄높이 휘날리고있는것이다.

우리의 최고사령관기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와 더불어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일찌기 그 어느 력사에도 있어본적 없는 험난한 선군혁명의 년대기를 헤쳐오면서 더 붉어지고 더 힘차게 휘날린 최고사령관기!

나는 신문과 TV에서 우리 장군님의 현지시찰소식을 접할 때면 전연을 찾아갔을 때의 일이 떠오르군 한다.

금시 불을 토할듯 한 적들의 총구가 보이는것만 같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전연중의 최전방,우리 장군님께서 이곳에까지 나오셨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섬찍하여 어쩌면 장군님을 이런 위험한 곳에까지 모실수 있는가고 말한적이 있었다.

그때 부대지휘관이 이런 말을 하였다.

부대를 찾아오시기 전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전연시찰보도를 TV로 시청한 인민들이 장군님께서 왜 유사시도 아닌 지금 부하들을 내보내지 않고 직접 가시철조망을 친 최전연에까지 나가시는가고 가슴아파하였다는 사실을 보고받으셨다고 한다.

장군님께서는 나를 위하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은 리해할수 있다고, 그러나 나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기때문에 가시철조망을 친 전연지대뿐아니라 그보다 더 위험한 곳에도 가보아야 한다고, 나는 최고사령관으로서 언제나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충실하겠다고 말씀하시며 그 길로 부대를 찾아주시였다는것이다.

우리의 최고사령관기는 우리 장군님의 이런 헌신의 장정속에 휘날리고있다.

눈덮인 다박솔초소와 아아한 철령에도 나붓기고 집채같은 파도가 밀려드는 초도의 세찬 풍랑길에도 나래쳤다. 천만대적의 기를 꺾는 최전방의 작전지휘소에도,무적의 용맹을 키우는 병사들의 훈련장에도 나붓겼다. 강계의 눈보라속에서 인민들의 심장을 울리고 성강과 라남의 봉화로 타올랐으며 발전소와 토지정리전투장, 공장과 농장들에서 행복과 기쁨의 환희로 물결쳤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전선길에 날리며 찬바람,눈비를 다 막아준 우리의 최고사령관기가 있어 내 나라의 하늘은 언제나 푸르렀고 인민의 얼굴엔 따뜻한 봄빛만이 넘쳤다. 이 기발 힘차게 나붓긴 고지들은 조국수호의 성새로 일떠섰고 나라의 곳곳마다 사회주의선경들이 펼쳐졌다. 이 기발을 심장에 안고 체육인들은 이역의 하늘가에 우승기를 휘날렸고 과학자들은 첨단과학기술성과들로 세계를 놀래웠다.

력사를 보면 아무리 강대했던 나라와 민족의 기발도 항상 승리만을 기록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혁명과 해방투쟁의 상징으로 되여왔던 붉은기에도 가슴아픈 수난사가 어려있다.

붉은기,세계 수억만 인민들이 그 기발을 들고 자유와 해방,압제의 사슬을 끊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벌렸으며 그 기발아래서 수십년세월 사회주의의 새 생활을 누렸다.

그 붉은기가 1990년대초에 이르러 세계도처에서 세찬 펄럭임을 멈추는 비극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내가 크레믈리의 붉은기가 내리워졌다는 뜻밖의 소식을 들은것은 대전형무소에 갇혀있은 때였다.

바깥소식이라면 알려주지 않던 감옥간수놈들이 이때만은 신문까지 보여주며 우리의 신념의 기둥을 허물어보려고 접어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적들의 간계에 코웃음치며 우리 공화국은 끄떡없다,우리는 붉은기를 지키리라고 더욱 굳게 결의다졌다.

전쟁의 나날 인민군정찰병으로 어려운 길을 걸을 때마다 군모의 오각별을 보며 터득한 진리의 결의였다. 전승의 열병대오에서 원수복을 입으신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터치며 심장으로 터득한 신념의 맹세였다.

조국의 품에서 나는 벌써 꿈만 같이 6년여의 세월을 보냈다.

그 나날에 나는 우리 군민이 최고사령관기를 얼마나 커다란 긍지와 행복의 기치로 우러르고있는가를 가슴뜨겁게 느끼였다.

언제인가 내가 최전방의 한 인민군초소를 방문하였을 때 병사들이 고지우에 최고사령관기를 휘날리며 시 《용서하시라》를 읊고있었다.


내 최후의 돌격전에서
기발들고 나가다 쓰러져
영영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해도
조국이여
부디 나를 잊지 마시라
그리고 용서하시라

준엄한 결전을 앞두고 다지는 맹세마냥 울리던 병사들의 시를 들으며 나는 최고사령관기를 높이 들고 조국수호의 성전에 한목숨바치는것을 최고의 영예로, 최대의 행복으로 여기는 우리 군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보았다.

세계전쟁사에는 한 녀인이 자기의 웃몸에 기발을 감싸안고 돌격전에 나섬으로써 비발치는 적탄앞에서 기발을 내리우고 일어설줄 모르던 병사들을 불러일으켰다는 일화도 있다.

하지만 령도자의 기발을 우러르며 활화산같은 수령결사옹위의 정신으로 끓고 령도자의 기발앞에서 다진 맹세로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는 우리 군민의 모습처럼 숭고한 화폭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우리 군민에게 최고사령관기는 꿈결에도 그리워 달려가는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혜로운 품이며 백승의 용기와 신심을 북돋아주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위대한 기치가 없는 위대한 시대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우리의 최고사령관기가 선군혁명의 상징으로 진두에 펄펄 휘날리고 천만군민이 최고사령관기만을 우러러받들고있기에 위대한 선군시대는 영원한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새겨가게 될것이다.

2

우리의 최고사령관기는 7천만 온 겨레에게 한없는 민족적존엄과 긍지를 안겨주고 통일의 희망을 북돋아주는 위대한 기치이다.

최고사령관기에는 강력한 선군총대로 겨레의 평화와 안녕을 지켜주고 선군의 위력으로 통일의 려명을 불러오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이 빛발치고있다.

중심의 원수별은 크지 않아도 7천만을 다 안고 남을 광폭의 품을 펼치고 기폭은 넓지 않아도 삼천리를 다같이 보살피는 뜨거운 사랑의 열을 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최고사령관기가 창공높이 휘날릴 때 그 기폭에는 얼마나 무거운 민족의 운명, 통일의 중대사가 실려있었던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슬픔속에 쓰러진 인민, 광란하는 외세의 반공화국압살책동, 그속에서 붉은기를 지켜내기도 힘들었던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단순히 우리 인민만이 아니라 온 민족의 존엄과 평화,통일된 삼천리강토를 생각하셨다.

그래서 우리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 온 민족을 해방하시기 위해 백두의 붉은기를 추켜드시였던것처럼 7천만겨레에게 영원한 평화와 통일을 주시기 위해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휘날리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최악의 역경도 각오해야 한다.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며 조국을 통일하는 길은 오직 선군을 하는 길뿐이다.

이런 결연한 각오밑에 최고사령관기는 눈보라치는 백두산마루에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을 대결단으로 빛발쳤고 안개흐르는 새벽 판문점의 통일친필비앞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온 겨레에게 반드시 조국통일을 선물로 안겨주실 의지로 휘날렸다.

장군님의 통일의지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어머님의 생신날인 12월 24일 자신에게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맡겨주신 깊은 뜻을 되새겨보신 잊지 못할 그날에도 어려있고 대성산 주작봉마루를 바라보시며 통일의 길에 바치신 사랑하는 김정숙어머님의 거룩한 생애를 추억하신 감동적인 사연에도 깃들어있다.

수령님 찾으신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며 병사들에게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당부를 잊지 말고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하신 뜨거운 말씀에도 장군님의 확고한 통일신념이 나래치고있다.

그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평화와 통일의 결정적담보이며 민족의 재보인 불패의 자위적억제력을 마련하시려 우리 장군님 걸으신 선군길은 그 얼마였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두번이나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두해도 아닌 길고긴 나날들을 《적기가》를 부르며 헤쳐오신 간고한 로정을 회억하시며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다고 한다.

선군혁명의 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며 한걸음한걸음 사선을 헤쳐나가야 하는 간고하고도 어려운 길이다,선군혁명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나가자니 힘든 때가 많다, 한해치고 어느 하루도 편안하게 있을 사이가 없다, 수령님의 념원을 생각하면 잠시도 쉴수 없으며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다시 일어나 일손을 잡게 된다, 우리 혁명이 멀리 전진할수록 우리가 얼마나 피눈물나는 길을 헤쳐왔는가를 잊지 말아야 한다,지난날 그처럼 멸시당하던 우리 민족이 오늘처럼 세계에 빛을 뿌리고 그 존엄을 떨치게 된것은 우리의 위대한 정치방식인 선군정치의 덕이다.…

이 얼마나 가슴을 울려주는 말씀인가.

나는 다시 붉은 기폭의 최고사령관기를 우러러본다.

선군의 진두에서 높이 휘날리며 온 겨레의 가슴에 선군덕을 베풀어준 최고사령관기, 포연에 그슬리고 총탄이 스쳐지난 자리는 없다. 하지만 그 기폭에는 한차례의 대전을 치른것보다 더 가렬한 불구름의 흔적이 력력하다.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떼무리들이 련발하는 수억만발의 총포탄을 막아낸 자리들이 무수하다.

최고사령관의 헌신으로 수놓아진 기발,그 기발이 있어 세계도처에서 강권의 희생물이 되는 사태가 련이어 빚어졌으나 조선은 더욱 굳건한 자주의 보루로 솟아올랐다.

기고만장하여 날뛰던 대적의 무리가 무릎을 꿇었고 열백번도 더 터졌을 전쟁의 암운이 가셔졌다.

최고사령관기가 있었기에 우리 민족은 총대가 약해 짓밟혀야 하는 제2의 망국사가 아니라 핵보유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서 단군이래 최상의 민족적존엄과 영예를 떨칠수 있게 되였다.

지난 10월 력사적인 우리의 핵시험성공을 환영하는 평양시군민대회장에 높이 휘날린 최고사령관기를 우러러 천만군민은 만세의 함성을 더 높이 터쳤다. 그것은 민족의 자부심과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준 선군승리의 위대한 기치, 최고사령관기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칭송의 분출이였다.

한세기전에는 변변한 화승대조차 없어 망국의 치욕을 당해야 했던 비참한 약소국이 오늘은 세기의 상상봉에 우뚝 솟아 자주의 위상을 떨치고있으니 남조선동포들도 선군덕에 강력한 핵보유민족이 된 감격을 안고 환호를 올리고있다.

최고사령관기가 민족의 존엄을 빛내주고 평화와 안녕을 지켜주니 삼천리에는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기도 세차게 휘날린다.

위대한 선군의 최고사령관기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불러왔고 6.15자주통일시대의 활로를 열었다. 선군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분렬책동을 짓뭉개고 겨레의 통일운동을 보호했다. 그래서 겨레가 사는 북과 남,해외의 모든 곳에서 《우리는 하나》의 함성이 울리고 《통일 6.15》의 대축전이 펼쳐진다.

올해에도 북과 남,해외의 로동자,농민,청년학생,녀성,작가,언론인들이 통일회합을 가지고 6.15공동선언을 실천할 결의들을 다졌다.북과 남이 하나되여 광주의 하늘가에 게양했던 통일기를 오늘은 북남이 함께 휘날리며 아시아경기대회의 개막식장을 설레이게 했다.

여기에 남조선의 한 주민이 인터네트홈페지에 실은 글이 있다.

《아! 얼마나 위대한 생활력인가. 내가 꿈에라도 그리는 조국통일이 선군정치로 이제 손에 잡힐듯 하다. 우리는 승리할것이고 조국은 통일될것이다. 우리는 김정일장군님만 믿고 투쟁하면 된다.

래일도 모레도 장군님 선군승리의 력사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그만이 아닌 전체 남녘의 민심,온 겨레의 심정을 대변한 글이라 하겠다.

진정 최고사령관기의 펄럭임속에서 북남삼천리에 평화의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겨레는 통일의 희망을 불태우고있다.

선군의 기치아래 삼천리강산에는 바야흐로 통일의 려명이 밝아오고있는것이다.

선군승리의 위대한 상징인 최고사령관기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더없는 영광이며 커다란 자랑이다. 이 위대한 기치가 있어 우리 민족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위대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최고사령관기아래 온 겨레가 선군복,최고사령관복을 노래하며 자자손손 번영을 누릴 그날은 멀지 않다.

경례를 받으시라.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광,선군승리의 상징인 최고사령관기여!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시라.

위대한 선군태양의 백승의 기발이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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